▲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얼마 전 뉴스에서 월급을 뺀 월 5000만원 이상을 부수입으로 가져가는 소위 ‘슈퍼 직장인’이 40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런 급여 외 소득이 있거나 아니면 개인 사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5월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게 있죠.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엔 종합소득세의 절세비법과 종합소득세 유의사항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세무사님께 먼저 질문 드려볼게요. 종합소득세 신고기한이 5월이라서 세무사님도 1년 중 가장 바쁜달이 5월이실 것 같아요. 아까 뉴스보도처럼 급여외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세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며칠 전 유튜버 주언규씨가 본인이 운영중이였던 신사임당 채널을 수십억에 매각했다고 뉴스가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크리에이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데 우선 세무사님께서 관련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서 알려주시겠어요.▲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네 이 뉴스 듣자마다 저도 역시 깜짝 놀라면서 만들어놓은 유튜브 채널에 대해 다시 고민만 했는데요. 우선 이 내용을 처음 들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
▲신새아 앵커= 변호사, 세무사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 주에는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김철현 세무사(뱅가드 세무법인)= 안녕하십니까.▲앵커 = 안녕하세요. 이번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가 있는 달입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피해 납세자들에게는 3개월 정도 납부기한을 연장해주고 오히려 세금을 환급해준다는데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변호사님 종합소득세 신고란 어떤 것인가요.▲차상진 변호사 = 네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
[법률방송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차명 부동산 관련 임대수익에 종합소득세를 부과한 것이 부당하다며 낸 1억원대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18일(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하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지난 2018년 10월 법원은 ‘다스 실소유’ 관련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약 82억원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처남인 고
▲신새아 앵커= 변호사, 세무사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 주에는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김철현 세무사(뱅가드 세무법인)= 안녕하십니까.▲앵커= 드디어 일명 ‘13월의 월급‘이라고도 하죠.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지난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도 개시되었습니다. 변호사님, 먼저 연말정산이라는 건 왜 해야 되는 건가요.▲차상진 변호사= 네. 연말정산은 간단히 설명 드리면 급여 소득자들의 세금신고라고 볼
# 곧 온라인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간이 과세자로 등록돼 있는데 예상 월 매출이 2천~3천만원 사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간이 과세 범위가 8천만원으로 상향됐다고 들었습니다.저의 경우엔 당연히 간이 과세 범위를 넘을 것 같은데 이럴 경우엔 1월부터 간이 과세를 포기하고 일반 과세자로 변경해서 공제받는 게 더 유리할지, 중간에 변경하는 게 유리할지 궁금합니다. 또 중간에 변경을 하게 된다면, 전체 매출이 8천만원이 넘어선 다음 달부터 일반 과세로 들어가는 건지 따로 변경되는 시기가 있는 건지 궁금
# 저도 모르는 사이 일반 과세자에서 간이 과세자로 되어 있었습니다. 세무서에 바로 전화하면 바꿔주는 건가요. 어떻게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고... 만약 다시 일반 과세자로 바뀌게 된다면 내년 1월에 부가세 신고할 때는 어떤 걸로 신고해야 하나요.▲임주혜 변호사(법률사무소 유어스)= 이런 사연이 접수되었군요. 충분히 이런 상황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연 어떻게 보셨나요.▲김순화 세무사(세무세계 마루)= 간이 과세자는 말 그대로 소규모 사업자이기 때문에 세무 일정 내지는 세무적인 용어 자체도 굉장히 낯선데 갑자기 간이 과세자에서 일
# 10년 정도 법인을 운영하면서 가지급금이 10억 정도 발생했습니다. 주로 건설업 하도급을 하면서 실제 직원인데 타 회사 소속으로 하여 개인통장에서 급여 지급을 해준 게 대부분입니다. 지금 법인 파산을 고려 중에 있어서, 가지급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개인통장으로 이체한 내역과 근무확인서 같은 관련 자료를 소명하면 가지급금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임주혜 변호사(유어스 법률사무소)= 이런 사연이 접수됐군요. 세무사님, 먼저 이 사연 들으신 소감부터 알려주시죠.▲최영환 세무사(호원세무회계)= 네. 가지급금이 보통 실
# 유튜브를 얼마 전에 시작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수익이 일정하진 않습니다. 주변에서 빨리 사업자 등록을 하라고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영 어렵기도 하고, 소득 신고를 또 해야 한다고 해서 이런 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나 걱정이 많습니다.수익이 조금이지만 나고 있고, 채널도 커가고 있어서 사업자 등록을 해야할 것 같긴 한데 등록이 의무인지 또 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간이과세자, 그러니까 프리랜서로 등록을 하게 되면 세금은 종합소득세만 내면 되는 건가요. 주변에서는 부가가치세도 내야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남편에게 공시지가 3억5천만원, 현재 시가 6억원 정도 되는 아파트를 증여했습니다. 취득세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해서 법무사님이 계산해 주셔서 냈는데, 5년 정도 지난 후에 현재 시가와 똑같은 6억원에 팔게 될 경우 양도소득세는 없는 건지, 있다고 하면 얼마나 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면, 자식이 내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임주혜 변호사(법무법인 유어스)= 네, 이런 사연이 접수가 됐군요. 사연 들으신 소감 어떠세요. ▲하수용 세무사(세무회계 도담)=
[법률방송뉴스] 우리나라 축구 선수가 일본 프로리그에서 뛰며 1년에 수억원씩을 법니다. 일본에 낸 세금과 기타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순 소득에 대해선 우리나라에도 세금을 내야 할까요. 일본에서 번 돈이니 안 내도 되는 걸까요.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프로축구단 경남FC 소속 조영철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조 선수는 2014년 일본 프로축구단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면서 연봉으로 7천 338만엔, 우리 돈으로 7억 4천700여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영철 선수는이 가운데 일본 세무당국에 낸 소득세 1억 2천83만원과 필요경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