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발의할 헌법 개정안 전문(全文)을 공개했다.개헌안은 전문(前文)과 11개장 137조 및 부칙으로 구성됐다. 어려운 한자나 일본식 한자를 고쳐 모두 한글화했다.전문(前文)에는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항쟁을 계승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기본권 주체는 국민에서 사람으로 확대했고, 생명권과 안전권 등도 새로 담겼다.경제 분야에서는 '토지 공개념'을 새로 도입했다. 헌법 총강에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고 명시했다.권력구조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기본으
[법률방송]청와대가 어제에 이어 오늘은 개헌안 가운데 지방자치와 헌법 총강, 경제 조항 관련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토지공개념, 지방분권국가, 수도 조항, 경제민주화 등 폭발성 강한 내용들이 포함됐습니다.고 장준하 선생의 3남인 장호준 목사의 국외선거법 위반 재판. 재판은 열렸는데 검사도, 변호인도, 재판장도 단 한 번도 피고인의 얼굴조차 보지 못하고 열리는 '황당한 재판', 무슨 사연인지 취재했습니다. 국회 개헌특위 헌법개정소위원회에서는 '예산법률주의' 헌법 도입을 논의했습니다. 예산법률주의는 뭔지 알아
[법률방송]오늘(21일)도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얘기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청와대가 어제에 이어 오늘은 개헌안 가운데 지방자치와 헌법 총강, 경제 조항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수도 조항 신설, 토지공개념 명시, 경제민주화 강화 등 하나같이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들입니다.먼저 신새아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지방자치 관련 가장 눈에 띄는 조항은 개정안 제1조 제3항입니다.조국 민정수석은 개헌안 한법 제1조 3항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새로 넣겠다고 밝혔습니다.헌
[법률방송=유재광 앵커]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장 기자, 앞서 전해드리긴 했는데 헌법 전문 얘기부터 해볼까요. 어떻게 바꾸겠다는 건가요.[장한지 기자] 네, 일단 현행 헌법을 전문을 보면요. 현행 헌법은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여기에 ‘유신독재 반대시위’인 부마항쟁과 12·12 쿠데타 전두환 신군부에 저항한 5·18민주화 운동, 87년 6·10항쟁의 민주이념도
국회 개헌·정치개혁 특위가 오늘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정세균 국회의장도 3월 중 개헌안 발의를 강조했는데, 정당별 입장은 여전히 '동상이몽'청와대가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안에 대해 논란이 뜨겁습니다.대부분이 법률 개정과 제정의 문제인데, 국회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미지수'특수직무유기로 고발당한 정호영 BBK특검의 반격 "자료는 다 넘겼다. 직무유기는 검찰이"새로운 증언과 증거들이 쏟아져나오는 상황... 대체, 진짜로 "다스는 누구겁니까"오늘부터 시작된 연말정산 시즌! 13월
[앵커]검찰에선 문무일 검찰총장 등 검찰 수뇌부가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2018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문 총장은 대검 시무식에서 '투명한 검찰, 바른 검찰, 열린 검찰'을 강조했습니다.대검 시무식엔 석대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문무일 검찰총장과 봉욱 대검 차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수뇌부가 오늘(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했습니다.참배 뒤 문 총장은 방명록에 '국민을 위한 투명한 검찰, 바른 검찰, 열린 검찰이 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이어진 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