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지난해 10월 서울 관악구에서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80 급발진 의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운전자 A씨는 시속 50km 도로에서 운전자는 시속 20km로 서행했는데, 차가 점차 가속하더니 신호등 빨간불을 무시하고 내달리다 역주행을 한 뒤 버스를 충돌하고 크게 다쳤습니다.해당 사고로 A씨는 중상해를 입어 4개월간 병원에 입원했고, 남편인 동승자 B씨는 거의 반신불구 상태가 됐다는 것이 A씨의 말입니다.국과수는 "급발진이었는지 아니었는지 판단할 수 없다"는 중립적인 결론을 내놨는데, 해당 사고를 수사한
▲신새아 앵커= 운전자 A씨 가족들의 상심이 대단했을 것 같은데요.피해자 가족이 "국과수가 중립적인 결과를 내놨는데, 왜 경찰은 운전자 조작미숙 판단을 내린 거냐"는 항변을 하지 않았습니까. 국과수 가 어떤 결론을 내린 건가요.▲장한지 기자= 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서울 동작경찰서에 제출한 해당 사건 감정서를 입수해 살펴봤습니다.감정사항엔 사고기록 장치를 뜻하는 'EDR(Event Data Recorder)' 데이터를 통한 제네시스 차량의 속도, 급발진 여부, 제동 여부 등'이라고 적혀 있습니다.그런데 문제의
▲신새아 앵커= 안녕하십니까. 'LAW 포커스' 신새아입니다. 나의 실수도 아니고 남의 실수도 아닌 교통사고가 있다면 짐작이 가십니까.바로 도로 위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차량 '급발진 사고'인데요.올해 5월 급발진 의혹 기획보도 했던 장한지 기자, 이번엔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80 급발진 의혹 사고를 들고 왔다고요.▲장한지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일단 사고 블랙박스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리포트]지난해 10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주거래 은행에서 업무를 마친 A씨는 조수석 뒷자리에 앉은
[법률방송뉴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51) 회장의 장남인 22살 정모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오늘(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정 회장의 장남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 10일 약식기소했습니다.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4시 45분쯤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청담대교 진입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이 사고로 운전석 쪽 범퍼와 타이어 등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다만 정씨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에 부딪혀 멈추면서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사
[법률방송뉴스] 오늘(16일) 온라인을 하루 종일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평택 편의점 차량 난입 사건’인데요.편의점 점주와 갈등을 빚어오던 30대 여성이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을 몰아 편의점 안으로 돌진해 20분간 난동을 벌인 사건입니다.경찰이 오늘 이 여성에 대해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어제 오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입니다.편의점 정문을 박살내고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들어가 있습니다.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후진을 했다 전진을 했다 하면서 이리저리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