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 기자입니다.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재수사 촉구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의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는 특별 지시가 있었죠. 하루 만인 지난 19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긴급 합동브리핑을 열고 관련 대책을 발표 했습니다.도대체 검경의 명운을 걸고 수사해야 할 중대한 사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학의 전 차관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말
[법률방송뉴스] 수백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강남 유명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모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어제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오늘(22일) ‘앵커 브리핑’은 마귀가 숨어있는 전각, 복마전(伏魔殿) 얘기해 보겠습니다.거대한 블랙홀처럼 대한민국을 집어삼키고 있는 전 빅뱅 멤버 승리 단체 카톡방. 정준영 성관계 몰카와 승리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모두 이 승리 단체 카톡방에서 시작됐습니다.강남 유명 클럽이라는 아레나는 바로 승리가 탤런트 박한별씨의 남편과 외국인 투자자를 성접대 했다는 의심
[법률방송뉴스]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접대 장소로 언급된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 등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1일 "실소유주 강모씨와 명의상 사장 A씨에 대해 조세범처벌법 위반(조세포탈) 혐의로 어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아레나의 탈세액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국세청에 실소유주 강씨에 대한 고발을 요청했다. A씨는 명의 사장들 가운데 강씨와 공모관계가 가장 중한 것으로 파악됐다.아레나는 2014~20
[법률방송뉴스] 최근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유통 문제가 불거지면서 강남 일대 클럽을 둘러싼 마약 관련 의혹이 확대됨에 따라 법무부가 마약류 사범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11일 법무부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 간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월 1회 실시하던 소변검사 횟수를 늘려 보호관찰 초기 3개월 동안은 월 4회, 이후에는 월 2회 소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간이 약물검사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타날 경우, 국립수사연구원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