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선 이른바 ‘서바이벌 게임’으로 불리는 에어소프트 건 경기와 관련한 비현실적인 탄속 규제 문제를 지적하는 보도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현행 0.2줄(J) 이하 탄속으로는 서바이벌 게임 자체를 할 수 없다는 게 동호인들의 하소연입니다. 실제 세계 각국 관련 법규와 비교해 봤을 때도 우리나라의 에어소프트 건 탄속 규제는 지나치게 비합리적이어서 현실성이 전혀 없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헌법소원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왕성민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에어소프트 건 경기 동호인들의 한결같은 호소는 현
▲앵커= 에어소프트 건 관련한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연예계 대표 서바이벌 게임 마니아이신 영화배우 정찬씨,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에어소프트 건 사업자조합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시월 류인규 변호사님도 함께 모셨습니다. 정찬씨 먼저 물어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서바이벌 게임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정찬= 그냥 어렸을 때부터 전쟁사나 그것과 관련된 역사를 좋아했고요. 그러다보니까 총기나 대포, 화포 이런 것도 들어가고 그러다가 제가 1994년도에 영화에 데뷔를 했는데 95년도 TV쪽에 데뷔하면서 젊은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선 서바이벌 게임에 사용되는 에어소프트 건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현행 법령 기준인 0.2줄(J) 이하 탄알 속도로는 서바이벌 게임 자체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동호인들의 하소연입니다. 전혀 현실적이지 못한 불합리한 규제 때문에 서바이벌 게임을 하기 위해선 부득이 탄속을 상향 조정할 수밖에 없다는 건데요. 이와 관련, 지금은 좀 뜸해지긴 했는데 몇 년 전만 해도 불법 개조 에어소프트 건의 파괴력과 위험성을 보도하는 뉴스를 TV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
[법률방송뉴스] 지름 6mm 정도 되는 작은 흰 플라스틱 총알을 쏘는, 흔히 ‘비비탄 총’이라고 하죠, 정식 명칭은 '에어소프트 건'이라고 합니다.아이들만 가지고 노는 것은 아니고 이른바 '밀리터리 마니아'라고 불리는 성인들도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기도 하고, 서바이벌 게임에도 이 에어소프트 건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정부와 엮일 일 없을 것 같은 에어소프트 건 동호인들이 단체를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하는데 무슨 일일까요. 법률방송에서는 에어소프트 건 동호인들의 요구사항이 뭔지, 요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