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두 번째 신고자가 박유천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배상액이 확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고자 A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내린 강제조정 결정이 지난 11일 확정됐다.A씨는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A씨의 주장의 "터무니없지 않다"고 판단했고, 무고 혐의를 벗은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박유천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알기 쉬운 생활법령'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반성문과 탄원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지난 번에 박유천과 함께 마약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황하나가 징역 2년과 추징금을 선고받았는데요.구형과 함께 이슈가 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17통에 달하는 반성문이었는데요. 황하나는 재판과정 동안 총 17차례나 반성문을 내면서 반성과 사죄의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감형을 받기 위한 의지로 풀이가 되는데요. 반성문이나 탄원서가 재판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박 변호사님과 먼저
[법률방송뉴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여러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에 대해 1심 법원(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이 있어 개인적·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박씨를 질타하면서도 "재사회화 기회를 부여하겠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지난 4월 구속된 뒤 오늘(2일) 집행유예 선고로 두 달여 만에 일단 구치소에서 풀려나게 된 박씨는 연신 인사를 하며 법정에서 퇴장했습니다.오늘 재
[법률방송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수원지법 형사4단독(김두홍 판사)은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40만원의 추징금과 보호관찰·치료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사실을 자백하고 있고, 마약 감정서 등 증거로 미뤄볼 때 유죄가 인정된다"며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과 개인적·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재판부는 "그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몸에서 마약은 나왔지만 나는 마약하지 않았다" 가수 박유천씨의 마약 투약 혐의 어떻게 봐야할까요.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일단 박유천씨에게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죠.[윤수경 변호사] 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에 대한 국립과학 수사연구원의 마약반응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9일 국과수로부터 박씨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는데요.박씨는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여서
[법률방송뉴스] 원정 경기 호텔 숙소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박동원·조상우, 두 선수에 대해 검찰이 오늘(28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두 선수가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본 경찰 판단이 검찰 단계에서 완전히 뒤집어진 건데 ‘앵커 브리핑’ 강간과 무고 얘기해 보겠습니다.박동원과 조상우는 지난해 5월 23일 새벽 넥센 선수단 원정 숙소인 인천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 여성의 친구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두 선수는 전날 SK와이번스와 경기를 치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