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이 예전에 다단계 사기 수법의 매개체로 주로 이용됐다면, 지금은 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으로 매개체만 바뀌어 성행 중입니다.무엇보다 국내에 가상자산과 관련된 법안이 제대로 없어서 이를 악용한 범죄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건데요.이에 최근 국내에선 우여곡절 끝에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하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직접 듣고 왔습니다.[리포트]전 세계가 주목했던 가상화폐 큰손 권도형 테라폼랩
[법률방송뉴스]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든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가운데, 그를 향한 '송환 쟁탈전'이 시작됐습니다. 우선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권 대표는 측근 한모씨와 함께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갖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당시 포드고리차 공항에는 권 대표를 태우기 위한 전세기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권 대표는 포드고리차 외곽에 있는 스
[법률방송뉴스] 검찰은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법무부를 통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오늘(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법무부와 함께 신속히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검찰은 지난 1월 5일 권 대표가 체류했던 세르비아에 긴급인도구속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긴급인도구속은 긴급히 체포해야 하는 범죄인에 대한 인도 청구가 뒤따를 것을 전제로 체포·구금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법률방송뉴스] 미국 금융당국이 이른바 ‘테라·루나 사태’ 장본인 권도형 대표를 고발하면서 국내 수사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도 국내 규제기관 입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지난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6일(현지시간) 테라폼랩스와 공동창업자 권 대표를 증권거래법상 사기 및 미등록 증권 판매 등의 혐의로 뉴욕 연방지방법원에 고발했습니다. 이는 테라·루나의 증권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라고 전해졌습니다.SEC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소장을 보면 테
[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한창 엄청난 붐을 일으키며 새로운 재테크 방법으로 떠올랐었죠.그러나 최근 이같은 가상자산에 투자했던 사람들에 대한 피해가 급증하면서, 투자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가상자산 관련한 법 제도화가 시급하다는 데엔 모두가 공감하고 있어 국회에는 무려 17개의 가상자산 법안들이 발의돼 있는데요.하지만 이 법안들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혜연 기자가 듣고 왔습니다.[리포트]테라-루나 사태에 이은 세계적 가상자산거
[법률방송뉴스] 국내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 가격 폭락 사태를 일으킨 이른바 '테라·루나 사태' 핵심인물 31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세르비야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2일) 수가기관에 따르면 올해 9월 초 싱가포르를 떠난 권 대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지난달께 세르비아로 옮겼습니다. 이를 파악한 법무부는 곧바로 세르비아 정부에 수사 공조를 요청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는 권 대표의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로, 공식 입출국 기록이 없는 만큼 인접 국가로 이미 거
[법률방송뉴스]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를 소환해 조사 중인 가운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기술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사기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오늘(17일) 오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과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자본시장법 위반과 배임 혐의를 받는 신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신 대표는 지난 2019년 7월 루나의 정식 출시 전 일반 투자자 모르게 사전 물량을 보유하다가 폭락 직전 고점에서 매도해 약 1400억원
[법률방송뉴스]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테라 공동창업자 신현성 차이홀드코퍼레이션 총괄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오늘(14일) 신 총괄에게 이번주 중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2019년 테라폼랩스와 제휴를 맺은 차이코퍼레이션은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운영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입니다.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와 신 총괄은 테라폼랩스와 차이페이홀딩스컴퍼니를 함께 설립한 바 있습니다.신 총괄은 테라·루나를 만든
[법률방송뉴스]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싱가포르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당국이 행방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지난 19일 권 대표는 지난달 초 싱가포르에서 출국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항에 내렸는데, 입국 절차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수사당국은 인접 국가에 소재 파악을 요청한 상태입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은 권 대표의 행적을 파악하면 알려달라고 경찰에 요청하고, 권 대표에 대한 공소시효를 정지했습니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형
[법률방송뉴스]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테라·루나 폭락사태 핵심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적색수배를 발령했습니다. 오늘(26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최근 인터폴이 권 대표에 대한 적색 수배령을 정식 발령했습니다. 남부지검은 권 대표의 소재 확인 및 신병확보를 위한 절차를 인터폴과 함께 진행 중입니다. 남부지검 내 꾸려진 테라·루나 수사팀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고 인계받기 위해 이달 중순 그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국 국적자 1명을 제
[법률방송뉴스] 가상자산 테라·루나 코인을 개발한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오늘(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은 전날 서울남부지법에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모씨 등 싱가폴에 체류 중인 관계자 6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습니다. 수사단이 사건을 배당받은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이들이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검찰은 신병 확보를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 등의 절차를 거칠 전망입니다. 검찰은 암호화폐인
[법률방송뉴스]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루나(LUNC)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 랩스 대표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오늘(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대표는 국내 로펌 변호사들을 선임하고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최근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습니다.권 대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테라폼 랩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가상화폐 전문 미디어 ‘코이니지’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수사관들과 연락한 적이 없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사흘째 ‘테라·루나 사태’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을 하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20일부터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업비트와 빗썸 등 거래소 7곳과 두나무앤파트너스, 테라폼랩스의 관계사, 루나에 투자한 벤처캐피탈 등 15곳이 대상입니다.여기에는 테라 공동창업자 신현성씨가 운영하는 차이코퍼레이션 및 자택, 테라 프로젝트에 투자한 벤처캐피탈 등도 포함됐습니다.합수단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코인 거래 내역 등을 분석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할 예정입니다.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요즘 멀쩡히 거래되던 코인이 갑자기 상장폐지가 되거나, 위믹스와 같이 투자자들이 쉽게 예측하기 어려웠던 대량매각 등이 이루어지는 등 가상자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자신들이 상장된 가상자산을 검증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이대로 두어도 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와 같은 손실을 막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최근 크리스틴 게오르기에바 IMF총재도 ‘루나 사태’를 언급하는 등 이로 인하여 가상자산 시장이 혼란스럽습니다. 루나사
[법률방송뉴스]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UST) 가격 폭락으로 손실을 봤다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집에 찾아간 인터넷방송 BJ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오늘(25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아프리카TV BJ인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지난 20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12일 권 대표 가족이 거주 중인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공용 현관문으로 침입한 뒤 초인종을 누르고 권 대표의 배우자에게 “남편이 집에 있느냐”고 물은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16일 A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취재진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
[법률방송뉴스] ‘99% 폭락’ 사태를 겪은 암호화폐 루나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피해를 본 투자자들 일부가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고소 및 고발했습니다.오늘(19일)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에 권 대표와 공동창업자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 및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LKB 측은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소인들이 공모해 루나와 테라 코인을 설계 발행해 투자자를 유치하면
[법률방송뉴스] ‘99% 폭락’ 사태가 벌어진 한국산 코인 ‘루나·테라’ 발행업체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집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면서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오늘(1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신원미상의 남성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남성은 어제 오후 6시쯤 권 대표가 사는 아파트의 초인종을 누르며 권 대표의 배우자에게 “남편이 집에 있느냐”고 묻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에 경찰은 권 대표의 배우자를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하면서 “남성이 해당 코인에 투자했는지 여부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