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한샘이 ESG 경영의 현황 및 성과를 담은 2022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샘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 과제 추진 사항 등의 내용을 실었습니다. 한샘은 지난해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구축 및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해 왔습니다. 올해는 온실가스 배출 관리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 지속적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과 삶의 균형 구축, 협력사
[법률방송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1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21세기의 정신건강과 인권'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정신장애연대와 공동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유엔 건강권 특별보고관 다이니우스 푸라스가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인의 국제적 인권상황과 국내 상황을 논의한다.다이니우스 푸라스 특별보고관은 리투아니아 아동정신의학과 전문의로 30여년 간 아동·정신장애인 인권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14년 유엔 특별보고관으로 지명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신건강 연구의 국제적 동향과 사회적·인권
[법률방송뉴스] 주거권실현을위한한국NGO모임, 주거권네트워크 등 4개의 시민단체와 국가인권위원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의 주최로 '유엔 적정 주거 특별보고관 권고안 이행을 위한 토론회'가 29일 국회에서 열린다.이날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지난달 열린 제40차 UN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된 고시원과 쪽방 등 우리나라의 열악한 거주시설 UN 주거권특별보고관의 개선 권고안과 관련한 대책 마련 등이 논의 될 예정이다.관련해서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의 주거권에 문제로 언급된 주
[법률방송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영애 위원장이 15일(현지시간)부터 4일 동안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10차 '유엔 개방형 고령화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최 위원장은 오스트리아 등 3개국이 초청한 노인 인권 컨퍼런스에서 인권위가 주도한 아셈 노인인권정책센터 설치와 아셈 노인인권 컨퍼런스 개최 성과 등을 발표했다.인권위는 또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으로서 고령화 관련 유엔 실무그룹 회의가 추진할 과제도 제시했다. 인권위는 2011년 이래 매년 개최된 이 회의가 노인 인권 증진 및
[법률방송뉴스] 인권위가 한국사회에 만연한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해 UN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2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UN 인종차별철폐위원회(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CERD) 한국심의대응NGO사무국과 원혜영‧금태섭‧박주민‧이용득‧윤소하 국회의원 공동으로 CERD 최종견해 이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정책 간담회는 국회의원 인사말, UN CERD 정진성 위원의 기조발제, CERD
[법률방송뉴스] 꼭 50년 전인 1969년 벌어진 대한항공 YS-11 여객기 납북 사건, 시간이 많이 흘러 기억하시는 분들이 드물 것도 같은 데요.이 사건을 영원히 잊지 못하고 반백년 째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바로 피랍돼 돌아오지 못한 납북자 가족들인데요.오늘 국회에서 이들 납북자들의 생사확인과 귀환을 촉구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현장을 이현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1969년 12월 11일, 승객 51명을 태우고 강릉을 떠나 김포로 가던 대한항공 YS-11 여객기가 대관령 상공에서 승객으로 가장한 간첩 1명
[법률방송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사법부 자체해결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고발을 안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건지 원론적인 발언인지 주목됩니다. 김정래 기자입니다.‘재판거래’ 파문과 관련해 민변과 참여연대가 어제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에 특별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어제(7일) 저녁엔 차성안 판사가 유엔 특별인권보고관에 진정서를 냈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차성안 판사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양 대법원장의 역점사업이었던 ‘상고법원’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이런 가운데 민변과 참여연대는 오늘(7일) 이번 재판거래 파문,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유엔 특별보고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로 인사이드 박지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앵커] 유엔에 진정서를 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기자] 네, 지금 보고 계시는 것이 오늘 유엔 특별보고관에 제출된 진정서인데요. 모두 9쪽 입니다. 진정서 제출자는 민변과 참여연대 이름으로 냈습니다.9쪽의 진정서는 진정서 제출 배경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 독립 침해와 정치적으로 민감한 재판에 대한 부당한 간섭, 법관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