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1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21세기의 정신건강과 인권'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정신장애연대와 공동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유엔 건강권 특별보고관 다이니우스 푸라스가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인의 국제적 인권상황과 국내 상황을 논의한다.

다이니우스 푸라스 특별보고관은 리투아니아 아동정신의학과 전문의로 30여년 간 아동·정신장애인 인권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14년 유엔 특별보고관으로 지명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신건강 연구의 국제적 동향과 사회적·인권적 기반 서비스 문제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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