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네이버 쇼핑 등 오픈마켓과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을 거래하는 행위가 여전합니다.약사법상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구매하는 모든 거래 행위는 불법입니다.더 큰 문제는 불법으로 산 약을 복용 후엔 부작용이 생겨도 호소할 길이 없어 철저한 단독이 필요하단 지적입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라인 불법 의약품 광고·판매 적발 건수는 총 13만4440건입니다.지난 2019년 3만7343건으로 정점을 찍고 2020년 2만8480건, 20
[법률방송뉴스] 스테로이드를 불법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보디빌더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수원지법 형사항소4-3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약사법위반, 폭행,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A씨는 2019년 2월 인터넷을 통해 전문의약품인 스테로이드제를 구매한 뒤 B씨에게 7만8천원을 받고 판매했습니다. 그는 2달 동안 43차례에 걸쳐 다수에게 890만원 상당의 스테로이드를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그동안 8차례에 걸쳐 의사들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문제점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게 비단 한양대병원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더합니다.서울대병원을 포함해 다른 대학병원 의사들은 의사 인센티브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권성택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른바 '빅 5 병원'들을 포함해 대학병원들에서 크든 적든 어떤 식으로든 의사들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말합니다.[권성택 서
[법률방송뉴스]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염증 치료제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낮춘다는 대규모 임상실험 결과가 나왔다.덱사메타손은 60년 넘게 사용되며 안전성이 검증된 약인데다, 약값도 영국의 경우 1개 5파운드(한화 약 7천600원) 정도로 싸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 때문에 17일 오전 임상실험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덱사메타손을 국내에서 생산 판매하는 제약사들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낮 12시 기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저는 헬스장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받은 지 1년차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몸에 이상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근육도 잘 붙고 체형도 눈의 띄게 달라져 신이 났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빠지고 여드름이 늘어났습니다. 또 부끄럽지만 성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약사인 지인에게 증상을 이야기하자 스테로이드 부작용일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저는 그런 약을 먹은 적 없다고 했고
법조계를 뜨겁게 달군 전국법관대표회의...이대 학사비리’ 최순실 첫 선고...정유라는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일명 ‘몸짱 약’으로 불리는 스테로이드...너무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제폭탄’ 만들기...재벌 총수 가운데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 재판에 나온 최태원 SK 회장...결국 사퇴한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판결문 유출 논란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새로운 논란까지
정유라 씨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덴마크 구치소에 구금 중이던 올해 초 정유라 씨는 몰타 시민권을 취득하려 했다는 논란에 대해 ‘아들이 한국에 있는데 어딜 도주하냐’고 답변했습니다. 아들은 몰타 행이 무산되고 한국에 강제송환된 뒤 따라서 들어온 겁니다. 확실히 럭비공 철부지라는 애초 표현은 정유라 씨를 잘못본 듯 합니다. 박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국정을 좌지우지 한 ‘최순실 딸’ 이라는 걸 망각한 듯 합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선 판사 블랙리스트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 이른바 '몸짱' 이라고 하죠.언제부터인지 몸짱 열풍, 헬스 열풍이 분지도 꽤 오래 됐는데, 이 몸짱이 되기 위해 약물을 남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른바 스테로이드 약품인데요.오늘 LAW 투데이 '현장기획'은 이 스테로이드 약품 불법 판매 실태와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임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손 놓고 있는 우리 보건 당국의 복지부동 실태를 전해 드립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SNS에서 떠도는 몸짱 사진들입니다.현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