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각종 사생활 폭로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배우 한예슬이 "안전한 침묵보다는 침묵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겠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버 등에 대한 고소에 나선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유튜브를 둘러싼 이런 법적 다툼이나 논란이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어떻게 봐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책과 사람들', 오늘은 '유튜법'이라는 유튜브 법률 입문서를 출간한 신상진 변호사를 만나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DMC미디어가 지난 16일 발표한 '2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방송 드라마, 영화 콘텐츠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남상진 변호사는 영화 '타짜'를 통해 상습도박 처벌 문제를 다룹니다. /편집자 주 2006년 10월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고 2007년부터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부터 널리 사용되던 유튜브는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교류 창구이자 정보검색, 마케팅 수단 등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습니다.특히 연예계 활동을 하지
[법률방송뉴스]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기업형 유튜버들이 나오면서 이들의 영향력도 갈수록 막강해지고 있습니다.가령 이른바 '인플루언서'들이 소개하는 패션 아이템들이 곧바로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 단적인 예인데요.이런 막강한 영향력을 이용해 업체들에서 뒷돈을 챙기는 유명 유튜버들의 행태를 꼬집는 ‘유튜브 뒷광고’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고 합니다.돈을 받고 제품을 광고해주면서 ‘내돈내산’이라고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인 것처럼 시청자들을 속이는 행위를 비판하는 말인데요.오늘(6일) ‘LAW 투데이’에선 ‘
[법률방송뉴스] 이른바 인플루언서들의 ‘유튜브 뒷광고’ 논란과 '애주가TV' 운영자 '참PD'의 폭로 방송 내용 전해드렸는데요.사실 참PD의 지난 4일 폭로 전에도 비슷한 폭로 조짐이 지난달부터 있어 왔는데요.이에 유명 먹방 유튜버들이 자수 아닌 자수를 하고 사과하는 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반응은 어떨까요. 논란이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계속해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460만명 넘는 구독자수를 자랑하는 유명 유튜버 문복희의 유튜브 영상입니다.엄청나게 큰 접시에 음식을
▲유재광 앵커= ‘유튜버 뒷광고’ 얘기 계속해 보겠습니다. 앞서 리포트를 보도한 신새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이게 유명 연예인부터 구독자 수백만명을 보유한 문복희 등등 유명 유튜버들이 업체로부터 거액의 협찬비나 광고비를 받고 제품이나 물건을 홍보해줬으면서도, 그게 아닌 것처럼 입을 싹 씻고 자기가 직접 사서 써보니 먹어보니 좋더라, 이렇게 했다는 거잖아요. 이거 사기죄에 해당하는 거 아닌가요.▲기자= 네, 네티즌들의 반응이 딱 그렇습니다. 사기로 번 돈 범죄수익으로 다 뱉어내게 하고 형사처벌해야 한다, 이런 격한 반응들인데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