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노조 활동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장겸 전 사장 등 MBC 전직 경영진 4명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재판장이 정치적 중립을 선언했다.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 심리로 열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첫 공판에서 김성대 부장판사는 재판 시작에 앞서 “이번 사건 재판은 오직 법리에 따라서만 진행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김 부장판사는 “세간의 이슈가 되는 사건”이라며 “복잡할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정치적 색깔이 재판부에 개입될 일은 없고 법리적 부
적폐청산 수사 비켜갔던 문고리 3인방 가운데 두 명 안봉근·이재만 검찰에 전격 체포.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 혐의. ‘천하의 국정원’에서 ‘뇌물’까지... 세긴 셌던 모양.조윤선 전 문체부장관 국정원 뇌물 수수 혐의는 덤.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법률방송뉴스 LAW 투데이.
[앵커]MB 정부 국정원의 방송장악 의혹과 연예계 블랙리스트 관련 백종문 MBC 부사장과 이우용 전 라디오본부장이 오늘(31일) 검찰에 소환됐습니다.검찰은 또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김우룡 전 이사장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김 전 이사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블랙리스트를 기획, 실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도 다시 불려나왔습니다.'국정원 방송장악' 검찰 수사가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불려 나온 이우용 전 MBC 라디오 본부장은 취재진의
검찰이 김재철 전 MBC 사장과 전영배 전 기획조정실장(현 MBC C&I 사장), 백종문 MBC 부사장 등 MBC 최고위 간부들의 자택과 사무실,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실 등을 오늘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전 사장 등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함께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공작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오늘 압수수색 대상에는 국정원 전 MBC 담당 직원의 집 등도 포함됐습니다.압수수색 주체는 박찬호 2차장검사가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입니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이에 따른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