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중앙언론사 중 CBS에 이어 SBS 상암프리즘타워도 코로나19가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다.
SBS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사옥 전체를 셧다운했다"며 "21일까지 봉쇄된다"고 밝혔다. SBS는 해당 교사와 같은 동선에 있던 관계자들을 모두 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SBS 메인 사옥은 양천구 목동에 있어 일단 방송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CBS에 이어 SBS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송사들도 코로나19 연쇄감염을 피해가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CBS는 지난 17일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사옥을 봉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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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아 기자
saeah-shin@law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