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한국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다 걸려 나포된 외국 선박이 최근 5년간 270척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단속된 외국 선박은 모두 중국 어선.하루 수십척의 불법조업 어선이 출몰하는 데 비해 단속은 여전히 미미하다는 평가입니다.이 입수한 해양경찰청의 외국 선박 불법조업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속 건수는 △2019년 115척 △2020년 18척 △2021년 66척 △2022년 42척 △올해는 8월까지 30척이었습니다.때마다 논란인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유재광 앵커= 법률방송에서는 오늘부터 국내외 논란과 쟁점이 되는 이슈들을 법률적 시각으로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하서정 변호사의 바로(LAW) 보기' 코너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서울변회 상임이사를 맡고 계신 하서정 변호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먼저 법률방송 시청자들에게 간략한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서정 변호사(홈즈 법률사무소)= 네 안녕하세요. 저는 홈즈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하서정입니다. 앞으로 격주마다 바로보기 코너를 통해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서 먼저 영광이고요. 그리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지난주 '후쿠시마의 비극'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한 보도를 두 차례에 걸쳐 전해드렸는데요.이런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모레(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해역의 오염 등을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그런데 IAEA 전문가 파견 조사가 우리 입장에선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왜 그런 건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장한지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리포트]모레부터 실시되는 IAEA의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해역 오염 조사를 위한 전문가 파견은 일
[법률방송뉴스] 한일 외교부 국장급 회의에서 강제징용 보상 판결 등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현안으로 논의됐습니다.어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타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우리 측의 엄중한 인식과 심각한 우려를 강조했고, 타키자키 국장은 일본 측의 입장을 밝혀왔다고 외교부는 전했는데요.“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를 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은 크게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오염수를 정화하고 희석하면 안전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일본
[법률방송뉴스]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배출되는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것과 관련해 "가능한 이른 시기에 결론을 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오염수를 저장해 봉인하는 방식이 한계에 다다르자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건데요.가지야마 경제산업상은 어제(28일) 기자회견에서 이달 중 결정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시기는 특정하지 않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정부가 책임지고 결론을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