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부진(50) 호텔신라 사장이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을 내사해온 경찰이 이 사장에게 불법투약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이 사장의 불법 투약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내사는 수사의 전 단계다. 내사 과정에서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되며 당사자의 신분도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바뀐다.경찰은 이 사장이 지난 2016년 병원을 방문해 시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프로포폴이 사용된 사실은 확인했으나, 전문기관 감정을 의뢰한
[법률방송뉴스] 경찰이 이부진(50) 호텔신라 사장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해 지난 22일 소환 조사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사장을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해 지난 22일 오전에 소환, 12시간 넘게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사장이 피의자 신분인지, 내사 단계 참고인 신분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에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이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수사가 너무 오래 걸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의료 영역과 관
[법률방송뉴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만큼 해당 의혹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아직은 내사 전 단계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뉴스타파는 전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 인터뷰를 통해 "이부진 사장이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성형외과를 방문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보도했다.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