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2016년 테러방지법 시행 후 지금까지 테러 단체를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지지, 선동하다가 사법 처리된 외국인이 14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강제 퇴거한 외국인은 10개국 137명입니다.국가정보원은 오늘(2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습니다.이날 위원회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어부 강제북송 관련 고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엑스파일 언급, 최근 국내 은행에서 일어난 수조원대 이상의 해외송금 경로가 북한인지 등을 질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정보위 국민의힘 간사 유상범 의원은 해외자금 유출과 관련해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테러방지법을 어겼을 때 처벌은 어느 정도 될까요.[허윤 변호사]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수괴’라고 하죠. 두목 급은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고요. 주요 조직원, 그러니까 전략담당이나 이런 사람들은 10년 이상의 징역, 그리고 전투원으로 참가한 사람은 5년 이상의 징역, 단순 가담자도 3년이상의 징역입니다. 굉장히 무겁습니다.[홍종선 기자] 무거워야 되죠. 우리나라 얘기로 돌아와서 이게 2016년에 제정됐다고 하셨으니까 2년이 넘었어요. 실제로 적용된 사례가 있나요.[허윤 변호사] 얼마 전에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마일22’에 가상 국가 인도 카르를 배경으로 하는데 세슘이 분실됐고, 터지면 6개 나라가 다 날아간다, 이것은 딱 봐도 테러인지 알겠어요.그런데 테러방지법에는 어떠한 상황들을 테러라고 규정했는지 궁금해요. 우리가 테러, 테러 말은 많이 하는데 법적인 의미의 테러는 어떤 상황인가요.[허윤 변호사] 일단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핵물질 관련된 내용이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핵물질이 사용되는 원자로, 일본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원자로에 대한 파괴행위가 있었을 때는 그 피해가 엄청납니다.그래서 원자로에 대한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늘 하는 일, 늘 가던 곳에 새로운 길을 낸다는 건 결코 쉽지 않죠. 해오던 방식을 답습하거나 더 잘하는 정도로 만족하기 십상인데요.영화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흥행공식을 탈피해 새로운 문법을 고안하는 일엔 몇 배의 노력이 들지만 결과가 장담되지도 않기 때문인데요.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할리우드 액션 장르에 철학적 깊이를 더해 조금은 새로운 길을 가려고 노력했습니다.어떤 영화인지 허윤 변호사 모시고 얘기 나누죠. 곧바로 영화 소개해 주시죠.[허윤 변호사] 꽉 짜여진 액션으로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