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이른바 국내 6대 대형로펌에 꼽히는 주요 법무법인들이 새로운 수장을 선출했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에는 이준기(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가, 법무법인 화우는 이명수(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가 내년 1월부터 신임 대표로서 직무수행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들 로펌은 새 대표와 함께 경영 전담 변호사도 동시 교체했는데, 30기 변호사들이 중용됨에 따라 세대교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는 그간 사법연수원 20기대가 주를 이뤘던 대형로펌 경영진 기수가 젊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먼저 6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3일) 미국 주도의 역내 경제 협의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 워크(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출범식에 다수 정상이 참석한 것 자체가 IPEF의 미래가 성공적일 것이란 더욱 강한 믿음을 준다"며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을 조만간 직접 만나 뵐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했습니다.그러면서 "오늘 IPEF 출범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역내 국가 사이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국도 책임을
[법률방송뉴스] 국회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 총회를 전면 화상회의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국회는 오늘(2일)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행사장 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준비했으나,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고 방역당국이 모든 해외 입국자를 의무 격리하기로 하면서 회의 개최 방식을 화상회의로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APPF는 2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의회협의체로, 1993년 출범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첫 공판을 앞둔 가운데 그가 선임한 변호인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는 오는 10일 오전 하씨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사건(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에 대한 첫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하씨 측에는 법무법인 율촌, 태평양, 바른, 가율 등 로펌 4곳에서 10명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에는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가 2명이고, 경찰 출신과 대검찰청 강력부 마약과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도 있는 것으로 파
[법률방송뉴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6)의 지시를 받아 성착취 영상물을 올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태평양' 이모(17)군이 상고를 취하해 형이 확정됐습니다. 박사방의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6명 중 형이 확정된 것은 이군이 처음입니다.오늘 법원은 이군 측이 지난달 13일 대법원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해 장기 10년에 단기 5년형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이군은 조주빈의 지시로 성인 피해자 17명의 성착취 영상물 등을 영리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올리고, '박사방&
▲유재광 앵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직역수호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어떻게 보면 그만큼 법률시장이 포화되면서 업계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형로펌의 지난해 매출 실적이 일부 공개됐는데,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예상보다는 선전했다는 평가입니다. 왕성민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왕 기자, 국내 대형로펌의 지난해 매출 실적이 일부 공개됐다고요.▲왕성민 기자= 그렇습니다. 통상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 광장, 율촌, 세종, 화우, 이렇게 6개 법무법인이 국내 6
[법률방송뉴스] ‘n번방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높은 가운데, 담당 판사가 과거 성폭력 사건에서 관대한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로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다.조주빈이 만든 ‘박사방’의 또 다른 운영자로 구속 기소된 닉네임 ‘태평양’ 이모(16)군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를 제외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3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N번방 담당판사 오덕식을 판사자리에 반대, 자격박탈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27일 올라온 청원은 28일 오후 2시 기준 29만4천40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을 포
[법률방송뉴스] 조주빈(25)과 함께 ‘박사방’ 운영진으로 활동하다 붙잡힌 공범인 닉네임 ‘태평양’이 16세 청소년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6일 텔레그램 대화방 '태평양 원정대'를 운영하며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A(16)군을 지난달 20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는 A군의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조사한 뒤 지난 5일 구속 기소했다.A군은 박사방의 유료회원 출신으로,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박사방
[법률방송] 법무법인 태평양("bkl")은 20일 오후 3시 법무법인 태평양 건물 제1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8 근로감독 및 포괄임금제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서는 올해 근로감독 시행계획 등을 살펴보고 사무직 포괄임금제에 대한 실무 차원의 쟁점과 대책을 논의한다.세미나는 총 2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션 시작 전 이기권 박사(전 고용노동부 장관, 현 일자리상생연구소 대표)가 ▲2018년 고용노동부 정책동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할 예정이다.1세션은 bkl 배동희 노무사가 '인사노무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김성진 변호사)은 '최근 공정거래 분야 조사 및 소송 동향과 기업의 대응방안' 세미나를 6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공정위의 형사사건 처벌 강화에 따라 고객 관점에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내 변호사와 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렸다.강남구 테헤란로 현대해상빌딩에 위치한 태평양 제1별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총 3세션에 걸쳐 진행됐다.1세션에서는 이선호 변호사가 ▲공정거래 형사사건 처벌강화 경향 ▲공정거래 형사사건 검찰수사 절차 ▲공정위의 조사와 검찰 수사 등을 비교&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