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4천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22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4천212명으로 늘어났다.지난달 20일 첫 국내 확진자가 나온 지 42일 만에 확진자 수가 4천명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달 29일 3천명을 넘었다가 이틀 만에 4천명대가 됐다.사망자는 총 22명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8명으로 집계된 이후 4명이 추가됐다.22번째 사망자
[법률방송뉴스] 28일 하루 동안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이로써 16명이 됐다. 지난 27일 오전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만에 3명이 숨졌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자가격리 중이거나 영남대병원,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 상태가 악화해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이송된 60∼90대 여성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숨진 3명 중 1명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2명은 사망 후 확진됐다.14번째 사망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69세
[법률방송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하루 만에 571명 추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6명, 315명 등 571명이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총 2천3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국내 확진자는 지난 26일 284명, 27일 505명이 급증한 데 이어 이날 571명으로 연일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오후 신규 확진자 315명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280명(대구 265명, 경북 15명)이다. 대구·경북에서는 오전에도 231명 신규
[법률방송뉴스] 정부가 "대구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와 규모를 제어하지 못하면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161명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가 총 763명으로 늘었다"며 "사망자도 1명 추가돼 총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다. 이에 따라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망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새로 확진된 환자 161명은 대구 131명을 비롯해 경북 11명, 경
[법률방송뉴스] 청도 대남병원에서 지난 20일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63세 남성)의 사인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렴 악화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고 과거부터 만성 폐질환이 있었던 환자로 폐렴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중앙임상TF는 환자의 임상정보를 검토한 결과,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이 사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방송뉴스] 20일 하루 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오전 3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4명으로 급증했다.특히 이들 중 1명은 전날 사망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자로 판정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63세 남성)이 사망했다"며 "사망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