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쪼개기 회식 논란으로 사실상 경질됐던 대장동 의혹 수사 부장검사가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습니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 유경필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는 최근 법무부에 사직서를 내고, 법무법인 취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유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 말부터 김태훈 4차장검사가 지휘하는 전담수사팀을 총괄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구속한 바 있습니다.하지만 김씨와 남 변호사 구속 직후인 지난해 11월 4일 저녁 방역 지침을 어기고 다른 검사·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와 드라마,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 및 사건 등과 관련한 법적 쟁점에 대해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장안의 화제였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완벽하다’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지만, 확실히 재미는 보장된다 할 수 있습니다. 군대 다녀온 군필자들에게는 소름끼치는 추억의 강제 되새김질이 이루어진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4화(몬티홀 문제)에서는 재개발현장과 관련한 내용이 다루어집니다
[법률방송뉴스] 황창규(68) 전 KT 회장이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됐다.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9일 황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황 전 회장과 구현모(57) 현 대표이사 등 KT 고위 임원 7명은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총 4억3천790만원의 비자금을 조성, 19·20대 국회의원 99명에게 불법 후원금을 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법인 자금으로 상품권을 매입한 뒤 되팔아 현금화하는 '상품권 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