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이제 영화 ‘물괴’ 잔인한 장면들이 몇몇 있지만 그 중에 저는 산 속에 가서 "물괴 마음 좀 가라앉혀 달라"며 "우리를 해치지 말라"며 산신제 같은 굿을 올리잖아요.그 때 사람들이 굉장히 처참하게 당하는데, 옛날에는 시골 같은 데 가면 굿을 많이 봤어요. 요즘에는 그렇게 자주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보면 꽤나 또 점술을 보러 다니는 분들이 있더라고요.그런데 점 보러 가면 이런 말 또 하는 무당 분들이나 점술가분들 있잖아요. “부적 써”, “굿 해”, “이런 거 안하면
[법률방송뉴스]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사건 등 나이 어린 학생들의 범죄가 성인 뺨치게 흉포해지면서 이런저런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게, 죄를 지어도 처벌받지 않고 '보호 처분'만 받는 10세 이상 14세 미만, 이른바 '촉법소년'의 연령을 내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인데요.촉법소년, 어디서 연유한 말일까요. 오늘(7일)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는 촉법소년입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국가인권위원회가 만든 ‘범죄소년’이라는 영화입니다."폭행, 특수절도, 또
[법률방송뉴스]“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인도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인도 최대 영문 일간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인용한 마하트마 간디의 말인데요.‘인용하다’하면 보통 ‘남의 말을 빌려 쓰다’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민법에서는 이 '인용하다'가 좀 많이 다른 의미로 쓰인다고 합니다.‘부부간에 서로 인용한다’ 무슨 뜻일까요. 법률방송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그냥 이혼해”“나도 하고 싶다고. 근데 엄두가 안
[법률방송]고백하자면 한때 나름 문학청년이었고 지금도 글을 읽고 쓰는 기자를 업으로 삼고 있는데, 법률방송 연중 기획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를 진행하면서 제 한국어 단어 어휘가 이렇게 모자란 지 매번 절감하고 있습니다.단어만 들어선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말, 오늘(16일) 소개해 드릴 법전에 나오는 단어는 ‘포태하다’입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사극 단골 소재인 조선 숙종 조 장희빈을 다룬 한 TV 드라마입니다.[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중]“틀린 거 알아. 그래서 더 전하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