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기초·광역·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피선거권 하한 연령을 25세에서 18세로 낮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오늘(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개정안은 정개특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입니다.법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18세도 총선과 지선에 출마할 수 있습니다.한편 내년 대통령 연봉은 올해보다 1.4% 인상된 2억4064만8000원입니다.내년 5월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차기 행정부 수장에게 동시에 적용됩니다.인사혁신처는
[법률방송뉴스] 현행 25세 이상으로 규정된 피선거권 연령을 조정하고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오늘(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6명 중 찬성 185명, 기권 1명으로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정개특위는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과 확성장치 소음 규제 등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불합치 사안, 피선거권 연령 조정 등을 심의할 예정입니다.앞서 지난 9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
[법률방송뉴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과 피선거권 연령 조정 등 문제를 다룹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9일) 정개특위 구성과 본회의 의사일정에 합의했습니다.특위는 민주당 9인, 국민의힘 8인, 비교섭단체 1인 등 18명으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여당이 맡기로 했습니다.이들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과 확성장치 소음규제 등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불합치 사안 △현행 만 25세 이상인 피선거권 연령 조정 문제 △기타 공직선거 관련
[법률방송뉴스] 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이 오늘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을 압박했습니다. 기자회견 현장에 이현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선거제도 개혁하라! 개혁하라! 개혁하라!”정치개혁공동행동은 먼저 지난 달 15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선거제 개혁 합의문까지 발표해 놓고 한 달이 되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정치권을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여론이 악화되면 하는 시늉만 하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