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이번 주 핫클릭‘은 ’빌라왕’의 죽음에 대한 얘기입니다.수도권에서 빌라와 오피스텔을 무려 1000채 넘게 가지고 있던 임대업자, 일명 ‘빌라왕’.이 빌라왕이라고 불리던 40대 임대업자 김모씨가 약 2달 전 갑자기 숨지면서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 반환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집주인인 김씨가 돌연 사망하면서 수백명에 달하는 김씨의 세입자들이 임대차 계약 해지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계약 당사자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이럴 경우를 대비해 안전장치인 HUG의 전세금 보증보험을 든 세입자들도 돈을 돌려받기까지 앞
[법률방송뉴스]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주택의 30%가 부채비율 90%를 초과한 깡통전세 위험 주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부채비율 구간별 전세금 보증 가입·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부채비율 90% 초과 주택 비중은 △2018년 17% △2019년 18.4% △2020년 22.4% △2021년 26.3%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부채비율별 사고율을 보면 △70% 이하는 0.4% △70~80% 구간은 0.7% △80~90%대는 1.4%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앵커= 법률방송 홈페이지로 들어온 사연 살펴보겠습니다.▲상담자= 저는 1억1천500만원 빌라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이 중 대출은 9천200만원이고요. 새 임대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곧 입주 예정인데요. 그런데 작년에 건물주가 도박 사건에 연루되어 도박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집주인의 건물에 가압류를 걸었습니다. 이런 흉흉한 소문이 돌아 저희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있는데 새로 들어오려는 세입자가 아직 없어요.집주인은 이걸 빌미 삼아 지금 돈이 없으니 기다려 달라며 새로운 세입자가 나타나면 보증금을 돌려준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저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법률방송 법률상담 시간입니다. 어떤 일로 전화 주셨나요?▲상담자: 제가 한 10년 전에 사회초년생일 때 원룸 전세로 들어갔는데요. 들어갈 때 집주인이 건물을 담보로 대출이 잡혀 있었어요. 당시 “괜찮다”라는 공인중개사 말만 믿고 들어갔다가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는 바람에 전세금의 일부만 우선변제 받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변제 받지 못한 상황이예요.그런데 건물 소유주는 남편인 것 같은데, 명의는 부인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다보니 부인 앞으로 된 재산이 없어서 나머지 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없더라고요.
▲전혜원 앵커= 안녕하십니까.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상담자= 사실은 다가구 주택인데요. 전세 5천500만원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주인이 "사기당했다" 그래서 돈을 안 주는 거예요. 계약이 끝났는데. 계약은 2016년 11월 31일날 계약해서 2018년 11월 30일.▲앵커= 그럼 재작년 11월 말에 계약이 끝났는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그 집에 거주를 하고 계신거네요.▲상담자= 경매로 넘어갔어요. 저희가 지금 충남 당진인데요.▲앵커= 그러면 집주인한테 연락은 해보셨나요.▲상담자= 연락을 안 받죠. 사기 당했다면서 자취를 감추
▲상담자= 집이 옛날집이어서 지저분하고 해서 방이 안 빠지려고 하거든요. 옛날에도 안 빠져서 빈집 상태로 몇 년 동안 그냥 있다가 제가 들어온 거예요. 그래서 지금 안산으로 가야하는데 집주인은 돈이 없다고 안 빼준다고 그러거든요. 3월 20일에 LH에서 집이 돼서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계약이 끝났는데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고 집이 나가야 돈을 준다고 하거든요.▲황미옥 변호사(황미옥 법률사무소)= 제가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3월 20일에 집을 나가신다고 하셨는데, 원래 계약만기는 언제이신가요.▲상담자= 만기 끝났습니다. 작년 201
▲이규희 앵커= 상담자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상담자= 제가 전셋집을 살고 있는데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갔어요. 그런데 이게 경매에 넘어갔는데 제가 배당금 신청한 게 경매 부분에서 배당금을 1천100만원 정도 받았거든요.전세금은 2천500만원이었는데 1천400만원을 아직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머지는 경매에 낙찰 받은 분이 줘야 되는 거잖아요. 확정일자는 늦었어요. 제가 전입이 빠른 것이거든요.▲앵커= 살고 계신 지역은 어디신가요.▲상담자= 안산입니다.▲앵커= 알겠습니다. 현재 전세일자는 빠른데 확정일자는 못 받으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