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추석 연휴 어린아이 개물림 사고가 발생해 사고견 안락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법조계에선 반려견 입양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A(4)양은 지난 10일 낮 12시 30분쯤 전라북도 임실군의 증조할머니댁 길가에서 언니 B(7)양과 뛰어놀다 옆집에 목줄이 헐렁하게 채워진 채로 묶여 있던 대형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당시 A양은 머리와 목, 귀 등을 심하게 물려 양쪽 귀가 찢어지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B양은 동생이 개에게 공격 당하자 이에 대항하다 왼쪽 팔을 여러 차례 물
[법률방송뉴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경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얼어있는 강 위에 강아지 ‘떡국이’를 버리고 간 피의자가 특정됐습니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어제(4일) 아침 정식 수사에 착수해 강 인근 CCTV를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확인해보니 동물보호법 위반 소지가 충분히 있어 보여 정식 수사를 시작했다”며 “먼 거리에서 피의자가 강아지를 유기하고, 이후 강아지가 구조되는 장면까지 확인 가능했다. 하지만 워낙 먼 거리라 형체만 나타날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슈퍼, 식당 등 인근 상가
# 얼마 전 동생 부부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카가 4살로 아직 많이 어린데요. 친정어머니도 많이 아프시고 올케의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신 상태입니다. 동생 부부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유산을 확인해보니 전세보증금을 제외하고도 대출금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상속에 대해서 한정승인을 신청해놨는데요.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조카를 제 양자로 받아들여 키우고 싶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지 않아서 그게 어렵다면 후견인이 되어서 조카를 지켜주고 싶은데요. 방법을 알려주세요.▲양지민 변호사(법무법인 이보)=
▲신새아 앵커= 이른바 ‘정인이 사건’ 피의자인 입양모 장모씨가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아 보인다는 증언이 나왔는데요. 이런 성향을 가진 장씨가 어떻게 정인양을 입양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 대한 세 번째 재판이 지난 3일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씨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고요.▲이호영 변호사= 정인이를 끔찍하게 죽음에 이르게 만든 입양모 장씨와 입양부 안씨 둘 다 재판을 받고
▲유재광 앵커= 의붓엄마의 상습 폭행과 의붓아빠의 방임 속에 생후 겨우 16개월만에 췌장 절단으로 숨진 정인이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정인이법’ 제정이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 정인이법이라고 하는데 어떤 법인가요. ▲윤수경 변호사= 아동학대 관련한 법안들이 40여 개 발의됐는데 골자는 크게 2개 입니다. 하나는 '처벌 강화' 또 하나는 '즉시 격리'입니다.아동학대처벌법은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행위자 뿐 아니라 감독기관에 대해서도 처벌을
# 저는 얼마 전에 중고마켓을 보다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36주 된 신생아를 단돈 20만원에 입양한다는 글이었습니다. 채팅으로 "진짜로 거래하시는 건가요?"라고 물으니 하실 의향이 있으면 개인정보와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겁니다.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핏덩이를 그것도 고작 20만원에 입양한다는 건지 우선 캡처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허위라면 좋겠는데 만약 진짜 출산한 산모가 영아를 금전거래 하려고 했다면, 처벌을 받게 되는 건가요.▲앵커= 정말 말도 안 되고 너무 놀랍고 허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연인데, 많은 분
[법률방송뉴스] '정인이 사건'에 대한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시작되는 정인양 입양모 장모씨의 재판 담당 서울남부지법에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아동학대 가해자를 무관용 원칙 하에 엄벌하는 방향으로 아동학대 관련 법을 제·개정해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은 온라인에 법원 제출 진정서 작성 방법과 시기 등을 담은 '정인이 진정서 작성 방법'을 공유하며 1차 공판기일 전까지 재판부에 진정서를 보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대한아동학대
▲전혜원 앵커= 어떤 고민이 있으십니까.▲상담자= 제가요. 애기, 보험이 좀 나오거든요. 그리고 할머니가 조금 전세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게 있으니까 이 아이 앞으로 보관을 해놓아 두려면 자기가 청년이 되어서 찾아서 쓰게끔 그렇게 넣어놓으려고 하는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앵커= 지금 아이라고 하셨는데 손자나 손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상담자= 네네.▲앵커= 어떤 일이 구체적으로 있으셨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상담자= 아이가 지금 나이가 어려서 미성년자인데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연금을 들어놨던 거를 타게 됐어요. 그래서 그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알기 쉬운 생활법령’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두 분께 질문을 드려보도록 할게요. 외국 배우 중에 안젤리나 졸리, 마돈나, 휴 잭맨, 또 우리나라 배우 중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 홍석천씨, 이런 분들을 예로 들 수가 있겠는데요.이분들 공통점 뭐라고 생각하시나요.[이성환 변호사] 글쎄요. 앞에 배우분들까지는 어떤 공통점이 있나 생각을 해봤는데, 홍석천씨요. 형이 왜 거기서 나왔죠. 잘 모르겠습니다.[앵커] 오성환 변호사님은 떠오르는 것 있으세요.[오성환 변호사] 연예인이고 다들 부자라는 것 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