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파리바게트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네잎클로버 모양 순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열렸으며,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파리바게뜨에서 15000원 이상 결제 시 당첨등수, 경품, 행운번호 12자리가 적힌 경품 영수증이 발행되며, 이후 ‘파바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행운번호 12자리를 입력하면 당첨된 경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한 모든 사
[법률방송뉴스] 정부의 국민 이동권 제한으로 지난 12월 음식·숙박업 카드 사용액이 코로나 이전 대비 1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전체 카드 사용액은 언택트(비대면)가 소비 증가를 견인하면서 오히려 증가했다는 분석입니다.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신한카드에서 받은 지난해 12월 소비밀접업종 카드 사용액 자료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 카드 사용액은 1조5847억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한 수치입니다.하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1조9391억원과 비교하면 숙박·음식점업 카드 사용액은 2
[법률방송뉴스] 정부의 새 거리두기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정이 이동제한 연장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2차 당정협의 후 "중환자실 가동률과 위중증 사망 지표 호전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가능성이 높다"며 "거리두기 연장 필요성에 대해 당정이 어느정도 공감했다"고 알렸습니다.민주당은 다만 현행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 영화관 등 업종별 특성에 맞춰 미세조정이 필요하단 점을 당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주당은 또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법률방송뉴스]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과거로 후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보름 만에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하게 돼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늘(16일)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위중증 환자의 증가를 억제하지 못했고, 병상 확보 등의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코로나19와 관련한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다시 돌아간지 45일 만이기도 합니다.문 대통령은 "강화된 방역 조치 기간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다시 채찍을 들었습니다.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명명한 규제의 수위를 올려 사적모임을 축소시키고, 영업시간도 제한할 예정입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5일)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알렸습니다.정부는 새로운 규제 조치를 이르면 이번 주중 발표할 전망입니다.김 총리는 "대책이 시행되면 또 다시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
[법률방송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90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17명, 백신 효과에 기대를 걸었던 정부 예측과 달리 다시 위기감이 엄습하면서 국민의 인내치도 한계에 다다르는 모양새입니다.중대본 1차장을 맡고 있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코로나19 정부 대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어제 일상회복위원회를 거쳐서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부처 간 논의를 거치고 있다"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에 대책을 상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당초 이날 대
[법률방송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사적 모임 인원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예정에 없이 함께 오신 친구 부인을 그냥 돌아가시라 할 수 없어서 동석했던 것인데, 경위야 어떻든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김 총리는 오늘(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전하면서 "깊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김 총리는 "국민께 중대본부장으로서 무어라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저 자신부터 다시 살피겠다"고 부각했습니다.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