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장남이 군 복무 당시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이 나옵니다.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6일) "이 후보 아들이 출·퇴근 때는 목발을 짚고 다녔지만, 평상시엔 농구와 스쿼트를 열심히 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박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 아들은 2013년 8월부터 경상남도 진주시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인사행정처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하다 2014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군수도병원에 인사 명령 없이 입원했습니다.박 의원 제공 사진을 보면 이 후보 아들은 2014년 8월 28일 자신의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28일) 장남 이동호 씨 고려대학교 부정입시 의혹에 대해 "100%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이 후보는 이날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터무니없는 네거티브가 많다"며 "아들은 전 과목 1등급이다. 고등학교 때 전교 수석을 거의 놓치지 않았다"고 부각했습니다.앞서 정경희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66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아들 입시 의혹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이 후보는 부인 김혜경 씨 수행비서 채용 논란을 두고도 "(경기도지사 시절) 제 아내가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장남 이동호(29) 씨 성매매 의혹에 대해 "본인이 맹세코 아니라고 하니 부모된 입장에선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이 후보는 이날 당 코로나19 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첫 회의 후 취재진 질문에 "저도 확인했는데 (장남이)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씨의 불법도박 자금 출처와 관련해선 "제가 알기로 (아들이) 은행에 빚이 좀 있다"며 "(포커로) 1000만원 이내를 잃은 것 같다"고 대변했습니다.이어 "자금이라고 할 건 없고, 한 번에 몇십 만원씩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큰 아들 이동호 씨가 오늘(16일) 자신의 불법도박 전적에 대해 "책임지고 속죄의 시간을 갖겠다"고 알렸습니다.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씨는 선대위 공보단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며, 부적절한 처신으로 상처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표명했습니다.현행 형법상 불법도박은 적발 시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상습범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사항에 걸리면 불법도박에 단순 참여만 해도 5년 이하 징역이
[법률방송뉴스]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입니다. 여권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의혹을, 야권은 이재명 후보 장남 불법도박 논란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6일) 김씨 허위경력 의혹에 대한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긴급질의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정책위원회 의장 박완주 의원은 "아내의 허위경력 논란에 대한 윤 후보의 태도는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며 "대통령 후보가 자기 위치에 대한 체감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비꼬았습니다.이어 윤 후보가 언론에 '시간강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