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입니다. 이번에는 전화상담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일로 전화 주셨나요?▲상담자= 과거에 재임용에서 탈락됐는데요. 지금은 민사소송에서 승소해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있었던 불법행위들에 대해 업무방해죄 및 위증죄로 고소를 하고자 합니다.▲앵커= 알겠습니다. 재임용 얘기를 하셨는데 어떤 분야인가요?▲상담자= 지방 대학교에 재직중입니다.▲앵커= 네, 그러시군요. 제 옆에 계신 조동휘 변호사님 연결해 드리겠습니다.▲조동휘 변호사(서우 법률사무소)= 안녕하세요. 조동휘
[법률방송뉴스] 국정감사가 한창입니다. 벌써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데요.그동안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서는 법원과 검찰이 어떻게 일해 왔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재밌는 통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어떤 내용들인지 이현무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국감에서 어떤 통계들이 나왔는지 먼저 간단히 소개해주시죠.[기자] 국감장은 아무래도 고성이 오가기도 하고 질의와 답변이 지루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의 눈과 귀가 쉽사리 피곤해지기 일쑤인데요.오늘 소개해드릴 자료들의 경우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통계를 보여주거나 질의와 관련된 물건을 직접 들고 오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법률정보 SHOW' 곽란주 변호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여러분과 위증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형법 제152조 제1항은 ‘법률에 의하여 선서한 증인이 허위의 진술을 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위증죄는 ‘선서한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 성립하는 죄입니다. 그럼 위증죄의 구성요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위증죄는 ‘선서한 증인’이 허위 진술을 했을 때만 문제가 됩니다. 여기에서 ‘선서’란 법에 정한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신과함께-인과 연' 이 재판에서 중요한 하나를 제가 또 묻고 싶은 게 있어요.이 영화에서 보면 증인으로 원 일병, 박 중위, 심리어 염라까지 증인으로 호출이 돼요. 이 재판 과정에서 증인도 중요하다 싶거든요.증인에 대한 부분 설명해주시죠.[이조로 변호사] 보통 법정 증인 선서에서 어떻게 하냐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라는 선서를 하고 증언을 합니다.그래서 객관적 사실과 다르면 허위진술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