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정부가 오늘(30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유총의 어제 ‘유치원 3법 원안 통과 시 집단폐원’ 선언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한 협박'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습니다.오늘 앵커 브리핑은 ‘유치원’ 얘기 해보겠습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립유치원 집단폐원 입장에 대한 범정부 대응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먼저 "한유총의 집단폐원 통지는 사립유치원의 사적 이익을 보장받고자 학부모를 협박한 것이다""학부모를 협박하는 행위는 엄단하겠다는 입장을
[법률방송뉴스] 서울경찰청은 13일 서울경찰청에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국립중앙의료원 등 6개 국공립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서울경찰청은 간담회에서 병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성과를 분석했다. 또 의료진으로부터 건의사항도 들으며 병원 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2년 7월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의 센터 운영 성과 분석과 우수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또 센터운영과 관한 건의사항을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서울경찰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6·13 지방선거, 선거는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게 있습니다. 바로 선거사범 수사인데요. LAW 인사이드 정순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전체 입건된 선거사범 수가 어느 정도 되나요.[기자] 네, 대검 공안부가 오늘 6·13 지방선거 선거사범 현황을 밝혔는데요.전체 선거사범 규모는 어제 기준 2천 113명이 입건돼서 이 가운데 구속기소 17명을 포함해 93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1천 801명은 현재 수사 중입니다. 291명은 불기소처분됐습니다.
[법률방송]‘재판거래’와 사법행정권 남용 파문이 법원을 집어 삼키고 있는 가운데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 대법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은 ‘결단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먼저 박지민 기자가 보도합니다.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곤혹스럽게 하는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급기야 “더 이상 답변을 안하겠다”고 까지 했는데도 질문이 계속 이어졌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이상한 질문 같네, 말꼬리 잡고 질문하지 마라“는 감정적인 반응까지 보였습니다.
[법률방송=전혜원 앵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오늘은 가짜뉴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앵커] 먼저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제 선거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는데, 이 안에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었죠.[유정훈 변호사] 네, 담화문은 SNS 등을 이용한 가짜 뉴스의 생성, 유포 등을 새로운 유형의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엄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넷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것을 반영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