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지난주 택시업계 사납금 제도와 초과운송수입금, 그리고 택시기사 최저임금 미지급 줄소송 관련한 얘기 집중 보도해 드렸는데요.이와 관련 서울의 한 중견 법인택시 회사에서 사측의 입장을 좀 자세히 밝히고 싶다는 입장을 전해와 관계자를 만나 이번 택시기사 최저임금 미지급 줄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들어봤습니다.오늘(31일) ‘LAW 투데이’에선 택시업계 임금청구 소송 관련한 법적 쟁점 등을 집중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택시기사들의 고소장을 받아든 택시회사의 입장부터 들어 보시겠습니다.[리포트]30년 넘게 택시업계
▲신새아 앵커= 이어서 택시업계 미지급 소송 관련한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 저희가 앞서 택시업계 임금 관련한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사납금제'는 불법이라고 봐야 하나요.▲윤수경 변호사= 그렇습니다. 사납금은 법인택시 기사가 1일 운행당 회사에 내는 고정 금액입니다. 사납금을 채운 후부터 기사의 수입이고, 채우지 못하면 급여가 삭감됩니다.사납금제는 법인택시 기사를 '택시 노예'로 만들고 서비스 품질을 낮추는 원흉으로 지적받아 왔습니
[법률방송뉴스] 전국의 택시회사들이 요즘 줄줄이 고소장을 받아들고 있다고 합니다.택시기사들이 적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3천만원까지 “몇 년간 못 받은 임금을 마저 달라”며 들고 일어난 건데요.택시회사들은 “줘야 할 돈 다 줬는데 무슨 말이냐”고 반박하면서 법정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오늘(20일) ‘LAW 투데이’는 택시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는 줄소송 관련 이슈를 집중 보도합니다.먼저 택시회사와 택시기사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어떤 갈등이 있는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법률방송이 단독 입수한 한 택시회사 상대 임
[법률방송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아 오늘(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 출퇴근 시간대 4시간 동안 카풀을 허용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출근이 없는 주말과 공휴일은 영업이 금지됩니다.국토위는 이와 함께 법인택시 사납금 제도를 없애고 택시월급제 시행을 담은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함께 가결했습니다.개정안은 사납금 제도를 대체하는 '전액관리제'를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