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청와대 3실장 가운데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는 유죄가 김장수·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에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1심 유무죄가 갈린 판결 사유 알아봅니다.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은 세월호 보고 시간을 조작한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1심 재판부는 일단 세월호 당일 박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대통령이 사고 당일 보고를 정말 끊임없이 실시간으로 받아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는지 의문이
[법률방송=유재광 앵커] 세월호 특조위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이 오늘(29일) 추가 기소됐습니다. ‘이슈 플러스’, 세월호 검찰 수사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제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잃어버린 7시간’ 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죠. 이 내용부터 보고 갈까요. [장한지 기자] 네, 크게 세 가지인데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이 늑장 보고와 대응으로 이른바 구조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것, 정식 업무 라인이 아닌 최순실씨가 청와대로 들어가 대책을 논의했다는 것,
서지현 검사 성추행 폭로 고백 이후 처음으로 안태근 검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 검사에 대한 성추행은 공소시효가 지나 인사 불이익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세월호 참사 첫 보고시간 조작 의혹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아들에 사위에, 조카에 큰형에 이제 정말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직접조사만 남았습니다. 모든 책임을 나에게 물으라 했던 MB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국가나 정부의 잘못된 예산 편성과 집행으로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국민들이 소송으로 막을
[법률방송]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대한 첫 보고시간을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2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박 전 대통령의 이른바 ‘세월호 7시간 의혹’이 이번엔 풀릴지 주목됩니다.장한지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세월호 보고 시간을 조작했냐는 질문에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은 시인도 부인도 안하고 “검찰에서 다 밝혀질 것” 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김장수 청와대 전 국가안보실장](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하셨습니까.)“그것은 검찰에서 판단 할 것이고요
검찰이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관련 정치관여 혐의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검찰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혐의로 소환 조사한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도 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한편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은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의혹 등으로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된 ‘잠재적 피의자’ 신세입니다.남재준, 김장수, 김관진 전 육군 대장.이들은 지난 노무현 정부에서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각각
‘꼿꼿장수’ 김장수와 ‘레이저 김’ 김관진. ‘강골 군인’ 남재준. 전직 육군 대장들의 어제와 오늘.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법률방송뉴스 LAW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