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 수 있다고 법원이 이미 결정을 내렸음에도, 경찰은 집회 금지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 김창룡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 반경 100m 내 집회와 관련해 금지 통고 방침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본안 선고 시까지 금지 통고 기조는 유지할 방침이다. 법무법인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법원 심리 일정에 맞춰 잘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시민단체가 제기한 경찰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한 바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정의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양자 방송토론에 반대하며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이 오늘(25일) 열립니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태업 수석부장판다)는 정의당과 심상정 대선후보가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합니다.이날 심문엔 심 후보가 직접 참석할 예정입니다.심 후보에 앞서선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선후보가 같은 취지의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정당 측은 국민의 알 권리와 유권자의 선택권 보장
▲유재광 앵커=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차량 시위 금지 얘기 해보겠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입니다. 경찰이 집회금지 통고를 한 집회를 법원 허가를 받지 못하고 개최하면 무조건 자동적으로 ‘불법집회’가 되는 건가요. ▲남승한 변호사(법률사무소 바로)= 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됩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집시법은 원래는 시위를 신고제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청장이 해당 집회가 일정한 사유가 인정된다고 하면 금지 통고를 할 수 있는데요. 금지 통고가 행정처분이 됩니다.행정처분은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공정력이라고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요즘 대학축제 계절이죠.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일이 가득한데 두 분 대학축제하면 기억에 남는 일 어떤 일들이 있으십니까. 박 변호사님.[곽지영 변호사] 네. 저는 축제를 200% 즐기자, 라는 이런 주의여서 축제 때 가요제를 항상 하는데 가요제에 참여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무대에 올라서 춤추고 같이 노래를 부르던 즐거운 추억들이 생각이 납니다.[앵커] 흥이 넘치는 변호사님의 모습 들어봤고요. 서 변호사님은요.[서혜원 변호사] 저는 다른 학교 축제에 가수들도 많이 오고 그러잖아요. 친
[법률방송뉴스] ‘100억원 부당수임’ ‘100억원의 여자’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에 대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오늘 ‘앵커 브리핑’은 전관예우 법조비리 얘기입니다.세월호 참사 4년 만에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희생자 1명당 책정된 위자료는 2억원, 희생자 118명의 유족에게 총 723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입니다. 판결 내용과 사유, 유족들의 반응을 선고공판 현장에서 취재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연일
[법률방송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령과 위수령 계획 문건 사건이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정순영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특별 수사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이슈 플러스 정순영 기자입니다.헌법재판소가 ‘탐정업’ 금지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로 인사이드&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