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공매도 관련한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얼마 전 금융위원회가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다고 한 이후 윤석열 대통령도 공매도 개선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국내 증시의 안정을 위하여 공매도를 금지한다는 입장인데, 그 영향과 개선안에 관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과연 공매도 금지가 계속 필요한 부분인지, 또 개선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변호사님, 이번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법률방송뉴스]여당과 정부가 현재 1년인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투자 상환 기간을 개인 투자자와 동일한 90일로 통일하고, 개인 투자자 담보 비율은 120%에서 외국인·기관과 같은 105%로 인하합니다.현재 추진 중인 공매도 제도 개선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약 8개월인 공매도 금지 기한을 연장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민당정은 오늘(16일) '투자자 신회 회복을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 방향 협의회'를 열었습니다.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측될 때 주식을 빌려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지난 11월 5일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일요일에 금융위원회가 전격 발표를 하나 던졌죠. 바로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고 전향적인 공매도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번 주엔 지금까지 공매도에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떤 방향으로 개선되면 좋을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게스트 한 분을 모셨는데요. 주식대차거래 플랫폼 디렉셔널 김도희 이사님입니다.이사님, 나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좋은 말씀 기대해보겠습니다. 먼저
[법률방송뉴스]▲앵커주식시장도 폭염입니다.지난달 주식 거래 대금은 전달보다 25% 넘게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열기를 몰고 온 건 2차전지 관련 종목들입니다.지난달 26일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자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세력의 불법 교란 가능성을 제기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는데, 자세한 내용 석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VCR[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지난 2일 / 금융감독원)"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척결하라! (척결하라! 척결하라! 척결하라!)"한 주당 100만원 넘는 '황제주'로 등극한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이 검찰과 금융당국에 공매도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대책 수립을 지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어제(27일) "자본시장의 불법공매도와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 교란행위로 인해 투자자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식하라"며 "이런 상황에선 주식시장이 투자자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윤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대검찰청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은 합동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집니다.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한국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주요국 가운데 경제 타격이 가장 적었다"며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문 대통령은 "한국은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여 높은 국가 신용등급 속에서 안정적 투자처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며 "높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튼튼한 제조업을 보유했다"고 강조했습니다.현재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5%에 해당하는 자유무역협정(FTA)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한국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처라는 게 문 대통령 주장입니다.문 대통령은
▲유재광 앵커= 이달 6일부터 불법 공매도에 대해 주문금액의 최대 100%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차 변호사님, 이달 6일부터 불법 공매도 과징금이 대폭 강화된다고 하는데 일단 공매도가 뭔지 설명을 해주시죠.▲차상진 변호사= 공매도(空賣渡)는 빌 공(空) 자를 써서, 없는 주식을 판다는 뜻입니다. 보통 물건을 파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물건을 파는 것이 일반적인데 증권시장에서 공매도는 내가 증권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을 판다는 뜻입니다.
[법률방송=유재광 앵커] 있지도 않은 주식을 내다 판 삼성증권 ‘유령주식’ 매매 논란,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장 기자, ‘삼성증권 유령 매매‘, 이건 어떤 사건인가요.[장한지 기자] 지난 6일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조합원 직원 2천18명에 대해 현금배당 28억1천만원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담당 직원의 전산 입력 실수로 주당 1천 원이 아닌 1천 주를 입고하면서 발생했습니다.‘원’ 대신 ‘주’로 배당이 잘못 지급된 건데요. 쉽게 말해 우리사주 100주를 보유한 직원의 경우 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