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식품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제품을 포장만 다르게 하고 동물 등의 사료로 판매해도 사료제조시설을 별도로 갖추지 않아도 된다는 법제처 해석이 나왔습니다.법제처는 오늘(1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36조 업종별 시설기준과 관련 '작업장은 식품 제조·가공 외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돼야 한다'고 명시한 것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의 오염을 방지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법제처는 식품을 포장만 달리해 사료로 판매해도 별도의 재료나 공정이 추가되지 않아 식품 제조 과정으로 볼 수 있고, 위생이나 안전상 위해가 추가적
#저는 덩치가 조금 큰 도사견을 기르고 있는데요. 집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고 있습니다. 개가 가끔 짖기도 하는데, 울타리를 넘어로 동네 아이들이 개에게 돌을 던지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동네 아이 한 명이 개에게 돌을 던지다 못해 울타리를 넘어오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아이는 울타리를 넘어와서 개에게 돌을 던졌고, 도망가던 개가 아이의 팔을 물어버렸습니다. 현장을 뒤늦게 발견한 저는 아이를 곧바로 응급실로 옮겼고, 아이의 아버지는 저를 보자마자 개를 안락사 시키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소리를 질렀는데요. 엄연히
# 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분통 터져서 글을 올립니다. 한 업체에서 생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강아지들을 1만원만 내면 지정된 산책 코스를 30분간 산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가 많이 줄어 1주일에 100여팀밖에 안 왔다고 하는데, 생후 1년이 안 된 강아지는 숙면이 필수인데 쉴틈없이 새로운 고객에 맞춰서 강제 산책을 가야 하고, 30분이나 강아지 목줄을 강제로 당기기도 하고, 문제가 많더라고요. 이건 거의 학대 수준인데, 이 업체를 동물학대죄로 고소해서 영업을 못하도록 할 순 없나요?▲앵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언니가 다니는 대학교에 떠돌이 강아지가 있었는데요. 그 강아지가 학생들을 잘 따라서 학생들이 엄청 예뻐했고요. 밥도 주고 간식도 주며 대학교 내에서 길러졌다고 합니다.그런데 몇 달 전부터 개가 보이지 않아서 수소문 해보니 교내를 관리하는 직원들이 그 개를 몰래 잡아 먹었다고 합니다. 항의를 하자 그 사람들은 개를 처음부터 자기들이 교내에 데리고 왔고, 기르던 개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개를 몰래 잡아먹은 사람들을 처벌할 수 있을까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일단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이 정을 주면서 돌봐줬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