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아이돌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검찰의 공소사실에 쓰여진 협박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오늘(1일) 보복협박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등의 공판을 진행한 가운데, 이날 양 전 대표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먼저 검찰은 양 전 대표가 YG 사무실에서 A씨를 만나 '너는 연예계에 있을 텐데 너 하나 연예계에서 죽이는
[법률방송뉴스] 대마초 구매와 흡입 혐의로 지난 17일 경찰에 소환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3·본명 김한빈)가 10시간 넘는 경찰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18일 비아이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비아이를 상대로 지난 2016년 지인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해 실제 건네받았는지, 대마초를 피웠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2016년 8월 22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체포됐고, 마약 구매와 관련
[법률방송뉴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정마담'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종사자 A씨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양현석 전 대표는 일부 소속 가수들과 함께 지난 2014년 7월 서울 소재 고급 한정식집을 빌려 동남아 투자자 2명을 접대했고, 이 자리에 A씨가 소개한 여성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여성이 접대를 위해 동석했으며, 성매매로 이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당시 접대 자리에 유흥업소 종업원들을 동원한 사실
[법률방송뉴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비아이 마약 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과거 비아이와 마약을 투약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서희는 보도에서 "지난 2016년 8월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의 마약 투약 사실을 진술했다가 양현석 YG 대표의 강요 등으로 진술을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앞서 이 사건과 관련한 경찰 조사 2달 전 이승훈의 연락을 받았다는 게 한서희의 주장으로, 이승훈이 양현석 대표와 한서희 사
[법률방송뉴스] ‘한서희’라는 이름 석 자로 온라인이 시끌시끌합니다. 법률방송 기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취재파일 오늘(14일)은 ‘공익제보자’와 ‘관음증’ 얘기해보겠습니다.[리포트]오늘 오후 1시 반 기준 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이슈 검색순위입니다. ‘한서희’라는 이름이 1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 아래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같은 이름들도 눈에 띕니다.YG엔터테인먼트나 양현석은 알겠는데 ‘한서희’는 누구일까요. 클릭을 해보니 ‘한서희, 공익제보 양현석 협박 폭로’, ‘마약 의혹 비아이 제보한 한서희, YG연루설까
[법률방송뉴스] 대중의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한 법률적 해석, 법적 절차나 처리 과정 등 궁금한 점을 알려드립니다. 반드시 유명 인사(스타star: '별별')가 개입된 사건이 아니어도 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소소하더라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그러나 법을 알면 더 명쾌해지고 재미있어지며 피해도 줄일 수 있는 '별의별' 사안들을 다룹니다. /편집자 주 빅뱅 승리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파쇄업체를 불러 다량의 물품 파쇄를 요청한 사실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