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K-팝, K-뷰티 등 한류의 영향력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죠.특히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 K-영상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이같은 기세를 몰아 한국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이 해외로 계속해서 뻗어가는 가운데, 특이하게도 한국 땅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고 하는데요.어떤 행사인지 법률방송이 직접 다녀왔습니다.[VCR]영어로 되어 있는 건물 간판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대부분인 거리.한국이지만 미국과도 같은 이곳은 평택 미군기지입니다.미군기지 내 한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사건과 관련해 서울고검이 "불기소 처분에 문제가 없다"며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의혹이 불거진 후 사건이 검토된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서울고검은 지난 3일 국민의힘이 추 전 장관과 아들 서모씨, 전직 보좌관 A씨, 부대 지역대장 B씨 등을 불기소 처분한 서울동부지검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 사건을 기각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수사내용과 최근 군 검찰에서 무혐의 결정한 군 지원장교 등에 대한 수사기록, 진단서, 압수물 등을 검토한 결과 처분을 변경할 만한 사유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28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27)씨의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 배당 8개월 만에 무혐의로 결론 내리고 추 장관과 서씨 등 관련자 4명을 불기소 처분했다.추 장관은 검찰의 무혐의 처분이 나자 이날 오후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근거없고 무분별한 정치공세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거듭 송구하다"며 "불필요한 정쟁에서 벗어나 검찰개혁과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지난 1월 추 장관와 서씨 등을 고발했던 야당은 검찰의 불기소에 대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당시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전날 서씨의 사무실과 전북 전주시 소재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상황과 일정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서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검찰은 지난 19일에는 서씨 복무 당시 부대 지원장교였던 A대위의 자택과 군부대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또 같은날 추
[법률방송뉴스]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을 더불어민주당이 안중근 의사에 빗대 논란이 일고 있다.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추 장관의 아들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오로지 민생을 위해야 할 대정부 질문이 연이어 추 장관 아들 청문회로 변질되고, 서욱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추 장관 아들에 대한 실체 없는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또 추 장관의 전 보좌관도 소환해 전화로 서씨의 휴가 관련 문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14일 추 장관의 전 보좌관 A씨를 지난 12일 불러 조사한 데 이어, 13일 서씨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서씨를 조사한 것은 지난 1월 사건을 배당받은 후 8개월 만이다.서씨는 검찰 조사에서 "위법한 행위는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27)씨의 카투사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단장이었던 이철원 전 대령이 11일 실명을 공개하면서 "참모들로부터 서씨와 관련한 청탁 전화가 여러 번 왔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은 주한 미군에 파견돼 근무하는 대한민국 육군(카투사)을 관리하는 육군 직할부대장이다. 이 전 대령은 이날 언론에 입장문을 보내 "국방부로부터 통역병을 선발한다는 공문이 하달되자, 참모들로부터 서군과 관련하여 여러 번 청탁 전화가 오고, (주한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휴가 논란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상호(58)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발언을 해 '군대 편가르기'라는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우 의원은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카투사는 육군처럼 훈련하지 않는다. 그 자체가 편한 보직이라 어디에 있든 다 똑같다"면서 "카투사에서 휴가를 갔냐 안 갔냐, 보직을 이동하느냐 안 하느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얘기"라고 말했다.그는 "예를 들어 육군의 경우 전방 보초를 서는 사람과 국방부에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휴가 의혹과 관련해 복무부대 위관 장교가 "당시 추미애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됐다.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 장관 아들 서모씨가 근무했던 부대의 지원장교 A대위가 지난달 30일 신 의원 측과 통화에서 "추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서 일병 병가가 연장되는지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며 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추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신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보좌관이 뭐하러 사적인 지시를 받나. 그런 사실이 없다"고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휴가 미복귀 사건을 외압을 가해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양수)는 31일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추 장관의 아들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 3일 추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근무기피 목적 위계 공동정범 등 혐의로 고발했다.추 장관의 아들 A(27)씨는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지난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복무했다.지난달 30일 열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을 '알기 쉬운 생활법령'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질문을 좀 드려볼게요. 두분 모두 군대 다녀오셨나요. 구체적인 에피소드 기억나는 거 있으신가요.[배삼순 변호사] 저는 군대를 대학교 3학년 3월에 공군에 입대를 했었거든요. 했는데 신체검사를 받고 허리가 아파서 잠깐 나왔어요. 그래서 면제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찍어보니까 제가 삐뚤어지게 찍었더라고요. 다시 사진을 찍어보니까 정상적이라고 그래가지고 4월에 다시 입대를 했습니다.[앵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