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적자를 봐도 폐업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영업을 해야 하는 편의점 점주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도해 드렸는데요.편의점 본사와 업주 간의 불공정한 계약,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을 해법은 없는지 알아봤습니다.‘편의점 공화국의 그늘’, 5번째 보도를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서울 강남 선정릉역 부근의 한 편의점입니다.지하철역 부근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벌이가 쏠쏠할 것 같지만 편의점 점주는 “그렇지도 않다”며 씁쓸해 합니다.[A씨 / 편의점 가맹점주] “아니죠. 전반적으로 (힘들어요). 지금
[법률방송뉴스] 편의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다가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면서 편의점 점주들이 애를 먹고 있다는 내용, 지속적으로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그렇게 어려우면 편의점 닫고 다른 일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현실은 그게 또 그렇지가 않다고 합니다.적자를 봐도 울며 겨자먹기로 장사를 계속해야 하는 현실을 ‘편의점 공화국의 그늘’ 4번째 보도, 신새아 기자가 고발합니다.[리포트]지방 중소도시에서 편의점을 하는 신현태씨는 편의점만으로는 생계가 안 돼 잉어빵 장사나 인형뽑기 같은 부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백세 시대’라고 해서 정년퇴직은 물론 40~50대에 명예퇴직이나 권고사직이라도 하게 되면 뭔가 일을 계속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게 현실인데요.대다수 퇴직자들이 '특별한 기술은 없고 퇴직금으로 편의점이나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는 것도 실상입니다.그런데 현실은 어떨까요. 법률방송에선 오늘(18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편의점 관련한 보도를 해드리겠습니다.법률방송 '현장기획', 먼저 편의점을 하면 한 달에 얼마나 버는지 업계 실태를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서울의 한 주
[법률방송뉴스] 앞으로 프랜차이즈 본점이 가맹점주에게 귀책사유 없는 위약금 청구 등 갑질을 하기 어렵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외식·도소매·교육서비스 분야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한다고 24일 밝혔다.표준가맹계약서는 본부보다 협상력이 약한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정위가 보급해 사용을 권장하는 계약서다.개정 계약서에는 위약금 부담 없는 '희망 폐업' 관련 사항이 담겼다.공정위는 '가맹점주의 책임 없는 폐업 사유'를 경쟁브랜드의 근접출점,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상권이 급격히 악화한 경우, 질병·자연
[법률방송뉴스] 한 집 걸러 한 집씩 들어서 있는 편의점, 좁은 골목길에 이쪽저쪽 이런저런 회사 편의점이 들어서 있는 풍경, 언제부터 익숙해진 도시 풍경인데요. 오늘(18일) 국회에선 이 편의점 관련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노예 계약서’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라는 건지, 어떻게 개선하자는 건지, 토론회 현장을 김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오늘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 제목은 ‘편의점 불공정 피해 사례 발표 및 생존권 보호를 위한 토론회’입니다.토론회에선 편의점 본사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거리마다 골목마
[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2일 오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근로장려금, 일자리안정자금, 사회보험료 등 민생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재정지원 확대에 합의했다. 이날 당정은 근로장려금의 소득요건・재산기준 완화를 통해 자영업가구 지원 대상과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은 내년도 지속 지원하는 한편 특히 5인 미만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상대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지원 금액을 현행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영세업체의 사회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