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이 오늘(20일) 이틀째 검찰에 불려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검찰은 이번 금요일엔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을 역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이제 정말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조사만 남겨둔 모양새입니다. 이 소식은 정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연이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어제 오전 9시반쯤 검찰에 나온 박 전 대법관은 14시간가량 조사를
[앵커]오늘(15일)은 재판 자체가 '극히 이례적인' 소송의 1심 선고 결과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무려 5조원대, 희대의 '조희팔 사기 사건' 피해자들이 법원 재판 결과에 불복해 전·현직 대법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상 초유의 소송인데요.어떤 내용인지 1심 판결 결과와 사유를 석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희대의 '조희팔 사기사건'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피고인은 모두 17명입니다.소송 제기 시점인 2016년 5월을 기점으로 이인복·김소영·권순일 등 당시 현직
법원도서관(관장 김기정)은 제7회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을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양승태 대법원장이 기증한 여초(如初) 김응현(金應顯)의 작품 2점이 특별 전시된다. 민일영 사법연수원 석좌교수(전 대법관), 호문현 사법정책연구원장, 성백현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도 작품을 출품했다.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은 2년마다 전국 법원 규모로 치러지는 문화행사다. 7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상훈 대법관 등이 참석한다.법원 관계자는 "법원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