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8일) 철강·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임시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이같은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재가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2차 업무개시명령으로,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 이후 9일 만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임시국무회의에서 "물류는 경제의 혈맥으로, 물류가 멈추면 산업이 멈추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가 경제와 민생으로 되돌아 온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목소리 큰 사람이 모여 떼를 쓰면 통하는 시대가 아니다"라며 "긴급하고 엄중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경제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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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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