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중국 관영 언론과 언론인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조치가 느리다고 지적하고 나섰다.국내 확진자 폭증과 늑장 대처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진원지로 2천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중국이 오히려 훈수를 두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와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24일 '일부 국가의 바이러스 대응이 늦다'는 제목의 공동 사설을 실었다. 이 신문은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피해가 큰 나라들로 일본,
[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지난 2일 "4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 발급 여권을 소지한 중국인의 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했던 모든 외국인의 입국도 금지된다. 또 후베이성 관할 한국 공관(우한 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여권)의 효력도 잠정 정지된다. 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시행된 적 없는 초강력 대책이다. 하지만 의료계를 중심으로 "이미 신종 코로나가 중국 외 다른 지역까지 퍼진 상태에서 후베이성 체류·방문자에 대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