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수습직원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하고 이에 항의하자 해고를 통보한 지역방송국 간부들이 손해배상을 물게 됐습니다.오늘(23일)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역방송국 보도제작국 소속 수습 프로듀서 A씨가 전 보도편집국장 B씨 등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확정했습니다. 이들 4명에게는 A씨에게 300만원~150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A씨는 지난 2016년 한 지역방송국 수습 PD로 채용돼 1개월 교육과 4개월 수습교육을 받았지만, 결국 정식 PD로 전환돼지 못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출산휴가 중인 소속 변호사를 해고한 법무법인 대표변호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오늘(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이원중 부장판사)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법무법인 대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지난 2021년 4월 A씨는 자신의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B씨를 문자메시지로 해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시점은 B씨가 신청한 3개월의 출산휴가 기간이 끝나기 6일 전입니다.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기간 또는 그 후 30일 동안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할 수
# 근무하던 식당 사장으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힘들어서 월급 보장이 힘들다며 이곳보다 좋은 곳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전화로 앞으로 5일 정도의 시간을 주겠다며 새로운 직장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가게에 남아서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월급을 주지 못할 수도 있고 또 이에 욱한 맘에 손님과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해고할 것이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당장 길거리에 나앉는 것도 억울하지만 이런 식으로 해고 통보하는 사장은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앵커= 요즘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