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희 변호사의 '컬처 로(Law)'] 예술, 대중문화, 게임, 스포츠, 여행 등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재미있는 법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90년대 후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 애니메이션 을 기억하는 독자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 만화는 ‘국하루’라는 중국 음식점에서 요리를 배우던 제자 ‘장풍’이 스승인 ‘미령’의 요리 비법이 담긴 책을 훔쳐서 도망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애니메이션의 원작이 되는 만화책에서는 요리책을 훔치지는 않지만, 모든 요리 비법을 다 배워 더는 얻어낼 것이 없다며
[법률방송뉴스] 변리사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의를 앞둔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지속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이와 관련해 오늘(24일) 대한변호사협회는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변협은 “이번 변리사법 개정안이 사법제도 및 소송절차에 대한 진지한 이해 없이 ‘국민의 권익’을 방기한 채 오로지 ‘변리사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변리사법 개정안의 위헌성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합리
# 저희는 인터넷에서 가방을 판매하는 소매업체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모 가방 업체가 저희 업체에서 판매하는 가방이 본인들이 판매하는 가방과 같다며 만일 저희 스토어에서 상품을 내리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우선 해당 상품은 내린 상태인데요. 그런데 상대 업체에서 연락을 받은 후 저희 쪽에서 확인을 한 결과 상대 업체의 상품명은 상표권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단어로 확인됐습니다. 저희가 궁금한 점은 사진 상으로 봤을 때는 상품이 유사해 보일 수는 있지만 원단이나 부자재 등이 달라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와 드라마 등 대중문화,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 및 사건 등과 관련한 법적 쟁점에 대해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세상에 많은 행복이 존재하지만 ‘먹는 것’만큼 확실하게 기대한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먹는 것의 행복을 만들 줄 모르는 ‘요알못’으로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행복을 제공해주는 요식업 종사자분들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TV 속 예능이나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