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1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와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21일 오전 법무부 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중간간부) 인사는 고검 검사급 전체 보직 중 거의 대부분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박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은 전날(20일)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심야 회동을 갖고 검찰 직제개편안과 중간간부 인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박 장관은 "직제개편안에 상호 간의 이해가 있었다"며 "고검검사급 인사에 대해 아
[법률방송뉴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논란을 빚고 있는 지난 4일의 검찰 간부 인사에 대해 "사적인 것은 단 1그램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체적으로 이번 인사에 대한 평가가 이러저러하겠지만, 공사가 분명히 구분된 인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피고인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한 데 대해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주어진 저의 직분대로 공적으로 판단하고 인사를 냈다"고 했다.법무부는 이번 검찰 인사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
▲신새아 앵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단호한 검찰인사를 두고 이번엔 변호사들이 “최악의 선례”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자세히 얘기해보겠습니다.이 변호사님, 오늘(17일) 변호사 130명이 성명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한 번 볼까요.▲이호영 변호사= 변호사 130여명이 모여서 ‘대한민국 법치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변호사’라고 해서 ‘권력은 법치유린 행위를 중단하라’ 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한 거예요.이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변호사님들을 보면 함정호·천기흥·신영무·하창우·김현 전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