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설경구 전도연 주연 '생일', 이제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도 나오는데 보상금 이야기가 나옵니다.그런데 영화 속에 보면 어느 분은 받고 또 받는 사람 입장도 이해가 가고 전도연 씨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분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근데 저는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보상이라면 고등학교 때 사회시간에 배울 때 보상은 잘한 일에 대한 보상이고, 배상은 잘못한 일에 대한 배상 같습니다. 이게 보상이 적절한 표현인지, 보상과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설경구 전도연 주연 '생일', 주거침입에 대해이야기해봤고 이 영화 줄거리의 흐름에 따라 질문 이어가 보겠습니다.이 사고로 아들을 보내고 아내는 혼자만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뒤에 왔습니다. 아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도 안 왔습니다. 보실 분들을 위해 말은 안 하겠지만 아버지 설경구한테도 내막이 있습니다. 사연이 있습니다. 근데 이걸 변명하진 않습니다.그러는 와중에 아내가 혼자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협의이혼 서류를 내밉니다. 이거 남편 설경구는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의 홍종선입니다. 요즘 타임슬립 영화나 드라마가 참 많습니다. 저에게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2014년 4월 16일로 돌리고 싶습니다.인천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출발하지 않게, 설령 배가 출발했다 해도 선실에서 기다리지 말고 해경과 구조대가 올 테니 배에서 나오라고 안내방송을 하고 싶습니다. 잊지 말았어야 할 비극은 벌어졌고 유가족에게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 많은 국민에게 상처가 남았습니다.그 어린 친구들이 쓰러져갈 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자괴감 때문일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