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만 10세라는 어린 나이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천재소년' 백강현 군이 입학 한 학기만에 자퇴한 사실을 알렸습니다.백군의 아버지인 A씨는 어제(20일) 백 군의 자퇴를 알리는 유튜브 영상을 올린 후, 서울과학고 선배 어머니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해당 내용을 공개했습니다.메일에는 유튜브 동영상 삭제를 요구하며 "문제 푸는 기계가 되기 싫어서 자퇴했다고요? 솔직히 전교 꼴등이고 수업을 이해 못 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최소한 학교 학생들 이미지 떨어뜨리는 일 하지 말아야
[법률방송뉴스] 배우 이범수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범수는 지난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부장을 맡고 있습니다.해당 논란은 최근 신한대 재학생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범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범수가 부자 학생을 A반, 가난한 학생을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범수 교수님의 눈에 들어야 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노예가 되어야 한다. 1학기 때는 A, B반을 나누는데 돈이 많고
[법률방송뉴스]▲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온 가족이 둘러앉으면 요즘 세대는 우리 때와 참 많이 다르다는 것 한 번씩 느끼시죠. 기성세대는 누리지 못했던 풍요로운 생활과 존중받는 인권이 근대적 부산물을 청산하고 있지만, 이같은 상황들이 마냥 선순환하고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교육계에서 횡행하고 있는, 수업 중 학생들의 도 넘는 행태 등이 그것인데요. 해마다 2000건 넘는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만, 교사들은 딱히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합니다.바른 양육과 교권 보호를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