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이 공공 임대주택 임대료 동결을 연장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청년 대출 부담을 경감하겠단 의지인데, 대내외적 민생 악화를 타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윤 대통령은 오늘(8일) 대통령실에서 첫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면서 "민생 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가 매우 어렵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서민과 취약계층"이라고 원론적 지적을 내놨습니다.다만 "공공부문의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진행해 확보한 재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최대한 투입
▲신새아 앵커= 변호사, 세무사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사업자분들이 올해가 끝나기 전에 반드시 챙겨야할 절세팁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세무사님 어서오십시오.▲김철현 세무사(뱅가드 세무법인)= 안녕하십니까.▲앵커= 이번 주는 사정상 변호사님께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셨는데, 세무사님께서 알찬 정보 전달해주시리라 믿고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2021년도가 어느덧 이제 2주정도 뿐이 남지 않았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데요. 법인의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신 분들이나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준비해야할
[법률방송뉴스] 오늘 1월 20일은 작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코로나 1년, 많은 것이 바뀌었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습니다.그중에서도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명령으로 수입이 뚝 끊긴 자영업자들인데요.오늘 'LAW 투데이'는 코로나 1년, ‘자영업자의 눈물’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먼저 서울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한 부부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서울 관악구의 한 노래방. 무슨 일인지 노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십니까. ‘법률정보 SHOW' 신유진 변호사입니다. 이번 주 주제 ‘상가임대차’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임대료와 관리비를 연체한 경우 사건을 살펴보고, 두 번 째는 집주인의 부탁으로 무상임대차확인서를 작성해준 임차인 사건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A씨는 2014년 7월 경매를 통해서 상가를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 주인으로부터 상가를 임차하여 세들어 살던 B씨는 월세와 관리비를 제때 내지 못해서 4년간 무려 3,500만 원을 연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B씨는 전주인과 보증금 2
[법률방송뉴스] 지난 4일 BHC 가맹점주들이 본사 갑질 관련한 규탄 시위를 열었는데요. 여기에 대해 “갑질 같은 거 없다”는 게 본사 측 해명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공정위 등에 확인한 것과는 본사 해명이 좀 많이 다른데요. 가맹점주들이 본사에게 뭘 원하는 건지, 그리고 본사는 무슨 해명을 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들어봤습니다.궁중족발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김모씨가 이 임대료 문제로 건물주와 계속 다투다가 쇠망치를 건물주에게 휘두른 이른바 ‘궁중족발' 사건이 지난 4일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국민참여재판이 열렸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 등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자금 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15분간 최후진술을 읽어내려 갔는데요, ‘앵커 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결심공판 얘기 해보겠습니다. 임대료 인상 갈등 끝에 건물주를 쇠망치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궁중족발’ 사건 가해자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검찰과 변호인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살인미수’
[법률방송뉴스] 임대료 인상 갈등 끝에 건물주를 쇠망치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궁중족발’ 사건 가해자에 대해 1심 법원이 오늘(6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검찰과 변호인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무죄가 선고됐습니다.정순영 기자입니다.[리포트]서울 종로구 서촌 ‘궁중족발’ 사장 김모씨는 지난 6월 7일 임대료 인상 문제로 2년 넘게 갈등을 겪던 건물주 61살 이모씨를 망치로 때려 전치 12주의 중상해를 입혔습니다.김씨는 또 폭행에 앞서 골목길에서 이씨를 차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