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코로나발 경제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태로 지갑이 얇아졌고, 구직자들은 채용시장에 한파가 불면서 취업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8%가 코로나19 이후 급여가 삭감됐다고 답했다. 사유는 무급휴가(16.3%)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급여 삭감 및 반납(12.5%), 권고사직(4.0%), 권고사직 후 복직 제안(3.8%), 강압적 해고(1.8%) 등의 순이었다.무급휴가 해당자의
[법률방송뉴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첫 발생한 후 9일로 50일째가 됐다.50일 만에 우리사회의 모습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긴 줄을 서는 것은 일상이 됐고, 온 사회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긴장해 하루하루를 지내는 상태가 되면서 구성원들이 불안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 106개국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강제격리 등으로 제한하면서 국민적 자존심까지 상했다.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