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정도 법인을 운영하면서 가지급금이 10억 정도 발생했습니다. 주로 건설업 하도급을 하면서 실제 직원인데 타 회사 소속으로 하여 개인통장에서 급여 지급을 해준 게 대부분입니다. 지금 법인 파산을 고려 중에 있어서, 가지급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개인통장으로 이체한 내역과 근무확인서 같은 관련 자료를 소명하면 가지급금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임주혜 변호사(유어스 법률사무소)= 이런 사연이 접수됐군요. 세무사님, 먼저 이 사연 들으신 소감부터 알려주시죠.▲최영환 세무사(호원세무회계)= 네. 가지급금이 보통 실
[법률방송뉴스] 앞서 정지영 감독이 영화 ‘부러진 화살’을 제작하며 스태프 인건비로 나온 영진위 지원금을 횡령, 편취했다는 검찰 고발장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스태프 인건비 편취, 이게 ‘부러진 화살’ 제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게 고발장을 제출한 한현근 작가의 주장입니다. 계속해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한현근 작가가 검찰에 제출한 정지영 감독 고발장 가운데, 2012년 1월 개봉한 ‘부러진 화살’이 크게 성공한 뒤 같은 해 제작에 나선 ‘남영동1985’ 관련 내용입니다.‘남영동1985’ 시나리오 작가에게 2012년
[법률방송뉴스] 1990년 영화 '남부군'과 1992년 '하얀 전쟁'에서, 2012년 '부러진 화살'과 '남영동1985', 지난해 '블랙머니'까지. 모두 정지영 감독의 영화들입니다.한국전쟁 당시 빨치산과 월남전을 다룬 영화에서부터 전두환 정권 시절 고 김근태 의원 고문이나 론스타의 외환은행 먹튀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까지. 정지영 감독은 사회성 짙은 주제를 다루며 우리사회 그늘과 어두움을 드러내고 고발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왔는데요.그런 영화계의 거장 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