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가 내세우고 나선 이른바 '부동산 대개혁'을 뒷받침할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합니다.여당 원내 지도부는 오늘(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른바 '대장동 방지법'으로 통칭하는 부동산 관련 입법에 대한 원내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의총에는 개발부담금 부담률을 법 제정 당시 수준인 50%까지 올리는 내용의 개발이익환수법 개정안, 민간이익을 총사업비 10% 이내로 제한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안 등이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의총에선 또 이들 법안 외에 당
지역구 사업가들에게 수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원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원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쯤 검찰청사에 도착하면서 "국민 여러분과 지역구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소명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원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지역 사업가들로부터 보좌관에게 돈이 흘러들어 갔고 보좌관은 수감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