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저희 법률방송은 현대·기아차가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 앞에서 벌이는 이른바 ‘알박기 집회’ 행태와 문제점에 대해 여러 차례 보도해 드렸는데요. 현대차 사측이 단순히 집회장소를 선점하는 정도가 아니라 노조원들의 집회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행위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 현장 영상, ‘현장기획’에서 함께 보시죠.현대차 알박기 집회에 이어 도심 흉물이 되어버린 전선과 통신선 등 이른바 ‘공중선’ 문제도
[법률방송뉴스] 저희 법률방송에선 그제(6일) 국내 재벌 서열 2위 현대·기아차가 양재동 본사 사옥 앞에서 10여년 간 ‘알박기 집회 신고’를 해오고 있는 실태를 보도해 드렸는데요.좀 더 취재를 해보니 대법원 판결과 국가인권위 권고, 민주노총의 고소·고발 등 이런저런 법적인 문제들이 더 얽혀 있었습니다.어떤 내용들인지 ‘심층 리포트’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 사옥 앞입니다.“기업 경쟁력은 국가 경쟁력”이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른 건장한 청년들이 피켓을 땅바닥에 딛고 정문 앞 인도에 서
[법률방송뉴스] 얼마전 저희 법률방송에선 서울 강남역 삼성 서초사옥 앞에서 이런저런 이유들로 1년 365일 집회 신고를 해놓고 현수막들을 내걸어 놓고 있는 실태에 대해 집중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표현의 자유’라는 의견과 ‘보기 싫다. 지저분하다’는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그런데 만일 이런 식으로 특정 회사 사옥 앞에서 1년 365일 집회신고를 해놓은 주최가 근로자가 아닌 회사 측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삼성에 이어 국내 재벌 서열 2위 현대·기아차 양재동 사옥 앞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현장을취재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얼마전 저희 법률방송에선 서울 강남역 삼성 서초사옥 앞에서 이런저런 이유들로 1년 365일 집회 신고를 한 뒤 현수막들을 내걸어 놓고 있는 실태에 대해 집중 보도를 해드렸는데요.‘표현의 자유’라는 의견과 ‘보기 싫다. 지저분하다’는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그런데 만일 이런 식으로 특정 회사 사옥 앞에서 1년 365일 집회 신고를 해놓은 주최가 근로자가 아닌 회사 측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삼성에 이어 국내 재벌 서열 2위 현대·기아차 양재동 사옥 앞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현장을 신새아 기자가 취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현대·기아차 ‘알박기 집회’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이슈 플러스’, 신새아 기자 나와 있습니다.현대차 양재동 사옥 앞 사측의 집회 신고, 이게 얼마나 된 일인가요.[기자] 네. 강남역 삼성 서초사옥 준공이 지난 2008년인데요. 이후 삼성 서초사옥 앞은 삼성 관련 노조나 시민단체들의 붙박이 집회 신고 장소가 됐습니다.이런 현상을 목격한 현대·기아차가 일종의 ‘반면교사’로 회사 측에서 알박기 집회 신고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노조사 경찰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햇수로 따지면 10년 안팎쯤 된다는 설명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