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지난해 발생한 층간소음 민원 접수가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씁니다.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받은 '층간소음 민원 접수현황'에 따르면 신고 접수는 2019년 2만6257건에서 2021년 4만6596건으로 증가했습니다.그 사이 2020년엔 4만2250건이었습니다.올해는 8월 기준 2만5977건 신고가 있었습니다.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합계로 보면 경기도가 7만23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만2798건, 인천은 7775건으로 뒤
[법률방송뉴스] 강남역 한복판 집회-집회 ‘강대강‘ 대치, 사연은강남역 사거리 한 가운데서 수년째 위험을 무릅쓰고 1인 시위를 하는 남성, 그리고 이 남성을 비판하기 위해 한 시민단체가 맞불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연과 이를 보는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합법-불법 줄타기 허점투성이 ‘집시법’ 논란집회나 시위로 발생하는 소음, 교통체증 등의 피해로 시민들의 민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애매해 처벌 대상이 없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관련법인 집시법에 대해 집중 분석해봤습니다.“상속세 개편해야”... ‘코리아 디
[법률방송뉴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가운데, 선거일인 오늘(9일)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달 15일부터 대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에 나서며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자신을 대중에 각인시키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선거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특히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들의 경연곡이 선거송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시끄러운 선거송은 오히려 후보자에 대한 반감을 일으킨다“는 시민들의 불만도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선거
# 앞으로 준공까지 3년 정도 남은 재개발 공사장 인근에 살고 있습니다. 공사장은 제 주거지 기준 10m입니다. 피해에 대한 협상을 곧 진행하는데요. 시공사 측이 3년간의 피해 보상금을 1000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터무니없는 금액처럼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아직 본격 철거가 진행되지 않아서 소음이 어느정도 일지는 모르겠지만 진동은 실제로 떨림이 느껴질 정도의 수준이었어요. 살짝 약한 지진이 발생했나? 느낄 정도였습니다. 소음, 진동, 먼지 등의 피해 외에 저희 가족이 또 어떤 피해를 입게 될지 감이
[법률방송뉴스] 경기관총 사수로 군 복무를 마치고 40대부터 보청기를 사용해 오던 70대 노인이 군 복무시절 기관총 사격으로 인해 청각장애를 입었다며 국가유공자로 등록해 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73살 A씨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비해당 결정 취소 소송입니다.지난 1969년 8월 육군에 입대한 A씨는 발사속도가 최대 분당 400~500발에 이르는 경기관총 사수로 만 3년간 군 복무를 했습니다.군 복무 시절 기관총 사격 때문에 청각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이 A씨 주장입니다.실제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