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최근 영화 ‘부러진 화살‘부터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까지 시나리오 작가들의 열악하고도 부당한 처우와 현실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렸습니다.크레딧 끼워넣기와 저작인격권 부정으로 대변되는 만연한 갑질, 어떻게 해야 할까요.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김병인 대표를 만나 국내 시나리오 작가들의 현주소와 해결방안 등을 들어봤습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정지영 감독’이라는 우리 사회의 묵직한 화두를 다루는 거장과 영화 ‘부러진 화살’ 작업을 함께 한 시나리오 작가도,[한현근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영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그제(10일) 영화계 거장 정지영 감독과 제작사가 스태프 인건비를 횡령해 편취한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고발장을 단독 입수해 보도해드렸습니다.그런데 고발인에 따르면 정지영 감독의 갑질 의혹은 비단 인건비 편취가 전부가 아니었습니다.온전히 작가의 저작물이어야 할 시나리오 크레딧에 무임승차했다는 이른바 ‘크레딧 끼어들기’ 주장인데요.이건 또 무슨 내용인지, 영화계의 고질적인 ‘크레딧 도용’ 논란에 대해 신새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정지영 감독이 지난 2011년 연출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시나리오를
[법률방송뉴스] 1990년 영화 '남부군'과 1992년 '하얀 전쟁'에서, 2012년 '부러진 화살'과 '남영동1985', 지난해 '블랙머니'까지. 모두 정지영 감독의 영화들입니다.한국전쟁 당시 빨치산과 월남전을 다룬 영화에서부터 전두환 정권 시절 고 김근태 의원 고문이나 론스타의 외환은행 먹튀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까지. 정지영 감독은 사회성 짙은 주제를 다루며 우리사회 그늘과 어두움을 드러내고 고발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왔는데요.그런 영화계의 거장 정지영